과시 없이 인스타 하는익있어 ? 성향탓인가 어쨌든 나 여기 갔어 ! 자랑하고싶은 맘이 난 생기더라

나 이거먹어 ! 나여기왔어 ! 이런맘 ...

이런맘으로 하다가 사고방식 안조아질까바 ,, 애써안하는중 ㅠ_ㅠ

[익인1]

쓰니가 생각하는 과시가 어떤거야?
난 그냥 집밥해먹고 내 고앵이 사진올리는게 전부긴한데
일단 자주 올리질 않음...

[글쓴이]

그냥 나 이거먹어 ! 나 여기왔어 ! 나친구들이랑 이렇게 이쁜데도 왔다 ! 이런맘,,,이 들어서 올리는거

[익인1]

근데 그 정도는 괜찮지 않아?
나는 막 여긴 짱비싼 호텔이야!!!! 이건 짱비싼 가방이야!!!! 내 애인은 짱부자야!!!!!! 이런 사진들이 좀 거부감들고 과시라 생각했거든

[글쓴이]

아항 어쨌든 저정도도 보여주고싶은 맘은 똑같은거니까 ,,,
이러다보면 너무 내가 좋아서 그거에 집중해서 하기보다, 일단 사진찍는거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놀고
놀기도 전에 이쁘게 찍어서 올리고싶다 ~ 이런거를 생각하게되더라고 ㅠㅠ
근데 인스타를 안하면 이런 생각이 없어지려나 싶구..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어느정도 이렇게 저렇게 지낸다는걸 보여주는것도 필요하다고도 싶다가도
그러다보면 앞서 말한거처럼 될것만 같아서 요즘 너무고민이야 ㅠㅠ 인스타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익인1]

아하 난 일단 그냥 진짜 일상 기록용으로 쓰고있어서 잘/예쁘게 나온 사진보다는 그냥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나온 사진을 위주로 올리긴 해
그리고 어떤 사진을 찍어도 기록으로 남는건데 잘 찍고싶은거 아닐까?
너무 과시 같아 보일거같으면 친친으로 몇명만 걸고 스토리 올리거나 게시글 올리고 보관으로 돌리는건 어때?

[글쓴이]

1에게
과시라는 단어가 잘못된거같긴한데
내가 좀 되고싶은 내 모습이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힐링을 할때 그 현재에 집중하길 바라는거야
근데 뭔가 사진을 올리면 누가 봤는지 궁금하기도하고 ,, 한데.. 진짜 친한 친구들이랑은 매일 별의별 얘기다하니까
어떤걸 보여줘도 솔직히 노상관같기도하다가 ..
그래도 결국 다 남이잖아 다들 남에대해서 판단을 하기 마련인데, 좀 정제해서 보여줘야하나 싶고..

그래서 그렇게 연결이 되면, 어느정도 매일 연락하는 사람 아니더라도
종종 보는 친구들한테는 좋은 모습 나온건 가끔씩이라도 올려주는게 좋나 싶은생각이 들구 ,, 생각 참 많눔 ㅠㅠㅠ (난 어차피 인스타스토리만 올리기도하는데 또 올려봤자 일주일에 하루 ? 이정도인데 이렇게 생각이 많담)

[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남이 날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해서 그런거 같은데
난 진짜 인스타같은데 사진 올릴때 어플도 안쓰고 보정도 안하거든 걍 어차피 나는 나고 난 이렇게 사는데 왜? 이 생각이라
남이사 내가 어떻게 살던 나는 이렇게 살고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냥 일상적인걸 올리면 현생에 집중하면서도 근황알림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글쓴이]

1에게
마자 남이 날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 아직 건강하게 자기확립이 안된거같아.
사람들이랑 만나면 어디까지 이야기해야하는지도 아직 어렵구 ..
난 남한테 보여지고싶은 모습이 자기관리 잘하고 할거 즐기며 사는 사람인데, 평소에 회사에서 만난 빌런들 이야기하고 이러니까.. 그런 내모습이 현실ㅇㅔ서 비쳐질까도 싶고 ,,+ 어디 잘 놀러다니는것도 티안내면 모르니까 뭐라도 보여주고싶은데
이런 사고를 깨는게 아직 어려운거 같아
너처럼 나는 나고 남이 뭐라든 말든 뭐 이래야 인스타를 편하게할거같은데
그 남 의식하는게 ,,, 버리는게 쉽지않네 무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일단 답글에서도 보이는게 쓰니는 남한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이 있기때문에 더 못버리는거 같아 결국 그것도 쓰니가 만들어낸 틀중 하나니까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들 눈엔 내가 뭘 해도 가쉽거리일거고 이유없이 날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가 뭘 해도 좋아할거야
사람은 자신이 살아오고 경험해본것에 빗대어 타인을 판단하는거라 너무 그렇게까지 조이지 않아도 될거같아
그리고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관대해지면 쓰니 스스로도 좀 더 편해질거야..!!

[글쓴이]

1에게
그치 ? 너무 고마우 복사해서 두고두고 생각해야겠다
맞아 너말대로 나는 남에게도 엄격하고 나에게도 엄격한거같아 ,,
틀도 세워놓고 ..
나는 sns에도 친구수 되게 적거든 ,, 근데 다들 나를 인싸처럼 생각하는게 꾸미는거조아하고 힙하게 입어서그런거같거든 ?
근데 보통 그런애들 다 인스타 열심히하구 ,, 자기 얼굴 잘 올리고하자나
어쩜 또 나는 틀을 정해놓은거지
나는 왜 인스타 친구수도 적고, 적으면 인스타도 안할텐데스토리는 종종올리고 얼굴은 왜안올리지 ? 라 생각할까봐 겁나구
나는 더 많은걸 가진사람인데, 막 일본가거나 이뿐카페 가거나 이런걸로 올리는걸 ㅂ보고 이런거 하나하나 올리는거보면 이게 전부인 애로 볼까봐 걱정되고 막이런거같아 ..

내가 살면서 좋은 친구를 만난기억이 학창시절에는 12년동안 없거든
항상 내가 뭐하면꼽주던 친구들도 많았고 그래서 더 더 의식하고 이런거같아
부모님도 숫기없고 애교없는내성격이 문제라고 타박하고 남한테 보여주기 밉게 왜그러냐 이래서,, 그래서 계속 ~렇게하면 ~보지않을까 싶고 이런 사고가 형성되어버린 ,,,또 이거랑 비슷한결인지 모루겠는데
카톡 답이 잘되다가
답이 느려 그러면 자기 목적 이뤘으니까
나한테 이제 시큰둥하게 대한거아닌가, 내가 무시당할사람인가.. 내어떤모습을 보고서 이렇게 나를 대하는거지 싶고
남한테 상처받기시러서 더더 막 생각하고 이런당 ..ㅠ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문제면 생각을 안하는게 맞는건데 참ㅁ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야 일단 쓰니 자신을 좀 더 돌봐줄 필요도 있는거같아
누가 꼽을 주면 '그래 그냥 그렇게 생각하라지' 이렇고 넘어가자 어차피 그들이 꼽주던말던 쓰니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니까
글고 걔들은 그냥 자기가 싫어하는사람/안맞는 사람을 정해놓고 그들을 까내림으로써 자기의 위상을 높이려는거라 진짜 걍 무시해!
숫기없고 애교없는건 그냥 그게 쓰니인걸 어떡해 쉽지 않겠지만 남들이 날 어떻게 보던말던 나는 나니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걸 우선으로 해보자 카톡이나 인간관계에 너무 크게 연연하지 말고
나도 그랬었는데 결국 피폐해지는건 나 혼자고 정작 그들은 그런것에 신경도 안써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 사람은 걸러 막고 무조건 이기적이어라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쓰니는 너무나 이타적이라 자신을 전혀 돌보지 못하고 있어보여
인스타는 그냥 난 이렇게 살고있다 정도만 보여주는걸로하고 남이랑 비교하지 않기로해 SNS는 나의 가장 잘난 모습만을 보여주는거기 때문에 당연히 잘난 모습들 밖에 없어 그들의 현생이 어떨진 아무도 모르는거야 고작 그런 보여지는걸로 인해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지 말자..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곁에 둘 필요도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도 없어. 사회생활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이어져 가는 관계들도 있겠지만, 딱 사회생활을 위한 정도의 거리만 두면 되는거야

[글쓴이]

1에게
마자 고마우 ㅓ... 정말정말 !
우선 나는 나야 !! 이 태도 유지하구
나 너무 이타적이니까 사람들이 다가와도 일단은 ,,, 멈추고 나를 돌보라는거지 ?
적극적으로 나한테 약속잡지않는한 ?!
인스타에 올리는것도 너무 생각하지말구. 이게 나인데 모 ! 하고서 올리고나면 생각안하고

고마워 ,,,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대한다는게 뭔지 모르겠어
내가 상처를 잘받아서 계속 내문제인가싶거든
원래 - 내가 먼저 보자하면 그다음에는 상대방 먼저 보자고 해야하는거야 ?
- 그리고 결혼 같은경우에도 음 ,, 한 1년~1년 반 안본 사이있거든 , 학원에서 알게됐는데 내가 인맥 유지하고싶어서 생일때마다 보자 이러고 주도했는데 귀찮고 그래서 주도안해서 안만나게된거고 .. 그러다 생일축하는 내가 해드리니까 생일 연락도 오고 인스타 스토리 조아요도 해주고 하는 사이로 지냇는데, 이제 안볼거같아서 생일 선물 없이 메시지만 보냇거든 그랫더니
안부 좀 이야기하다가 청첩장 나오는데 만나줄수잇나 ? 이러는거 그래서 일단 ㅇㅋ 햇거든 ,, 나도 결ㄹ혼생각잇어서 ,,, 먼훗날이지만 ㅠ
근데디데이 카톡봣을땐 한 4얼쯤하는걸로 보엿는데 3월에 청첩장 모임하자해서 그럼 미리 약속생길거같으니 결혼 날짜라도 알려달라 라고 하니까 전 얘기햇을때는 톡이 그래도 5시간 내로 왓는데 그이후에 한 하루 뒤에서야오더라고 내가온다해서 이제 텀이 늦어진건가 ,,,싶고 .. 이런경우는 어떤거야 ㅠ 이렇게 애매한 인간관계를 일단 두고 ,,, 그러려니 생각하라는건가 ? 딱 사회생활을 위한 정도의 거리만 두기 ?

[익인1]

글쓴이에게
적극적으로 약속을 잡고 그런다고 모두 좋고 쓰니를 위하는 사람은 아니야
그냥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기도하고 상대가 쓰니가 보고싶거나 같이 뭔갈 하고싶으면 같이 하자고 연락이 올건데 그런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란뜻이야 그냥 답장 안오면 안오는갑다 하고 넘겨버리자

보니까 쓰니는 너무 모든것에 의미부여를 하고있는거 같은데 세상 그런거에 일절 의미부여를 하지말란거야
연락이 안오면 그냥 안오는거고 오는거면 오는거고 보면 보는거고 말면 마는거고 너무 깊게 생각하면 나 스스로 좀먹게돼

[글쓴이]

1에게
먼저 연락해도 되는거지 ? 마자 의미부여를 너무해 ㅠ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거야 이건 ,,,
친구 솔직히 많이 없어도되는데 ,,,결혼을 생각하는건지 뭔지 모르겟는뎀 ,,,결혼식 가면 다들 사람많자나 어떻게 이렇게
다 유지하는지 모르겟어
잘지내고싶은데 ,, 잘지내고싶어서 인연안끊기고싶어서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는거같구 ,,

[글쓴이]

글쓴이에게
생각한다고 안끊기는것도아닌데

내문제는 남의식. 의미부여 많음. 이거구나

[익인1]

글쓴이에게
당장 지금도 남 의식하고있잖아
결혼식은 나와 반려자가 하는것이고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하면 되는거 아닐까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다는건 쓰니의 욕심이야 내 사람들과 잘지내는것에 집중하는게 좋겠다

[글쓴이]

1에게
마자 ...................................... 나 왜이럴까 ㅠㅠ
그냥 남의식 하는거 하나씩 없애봐 ?
내가 좋으면 하고 !?

그럼 사회생활은 어케해야해 ,, 내성향껏 일인분하고 욕하든말든 이것도 ?!!?

너무 고마워 익1아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남 의식한다는게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지인데
내가 좋으면 한다는게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없는 한 난 나쁘지 않다고 봐
사회생활은 가면을 쓰는거지 지금 쓰니는 남의 시선과 날 어떻게 생각할지를 너무 생각하고 있잖아..
이기적으로 생각하라는건 내 하고싶은 모든것을 내 기준으로 하라! 라기 보단 지금 쓰니가 남 생각하는거의 반만 날 생각하라는거야 ..내가/ 사회가 생각했을때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고,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선 충분히 이기적이어도 되는거지

[글쓴이]

1에게
너무 어렵다 ,,,,,,,,,,,,,,,,,,,,,,,,,,,,,,,,,,,,,,,,,,,,,,,,ㅠㅠ 뭐부터 시작하고 어떤마인드로 살아야하는거지
맨날 맘 먹다가 실패해

[익인2]

나도 여행 가거나 어디 좋은데 갈 때만 올리는뎈ㅋㅋㅋ ㅠㅠ 일상은 블로그에... 안 하는 게 좋긴 하지

[글쓴이]

그치 ... 근데 그러다보면 여행전에 또 올릴걸 생각하게되는거 가툼
이렇게 이쁜모습만 보여주고싶고,,, 뭐가 맞는지 모루겟음 ..

[익인2]

마자마자... 어느순간 인스타에 올릴 거 의식하고 있움 ㅠㅠ 근데 남들이랑 비교 하는 것만 안 하면 되는 것 같아

[글쓴이]

아항 어쨌든 저정도도 보여주고싶은 맘은 똑같은거니까 ,,,
이러다보면 너무 내가 좋아서 그거에 집중해서 하기보다, 일단 사진찍는거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놀고
놀기도 전에 이쁘게 찍어서 올리고싶다 ~ 이런거를 생각하게되더라고 ㅠㅠ
근데 인스타를 안하면 이런 생각이 없어지려나 싶구..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어느정도 이렇게 저렇게 지낸다는걸 보여주는것도 필요하다고도 싶다가도
그러다보면 앞서 말한거처럼 될것만 같아서 요즘 너무고민이야 ㅠㅠ 인스타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그래 ? 비교만 안하면 된다구 ?!! 왜이렇게 생각했어 ?
난 남들이랑 비교는 안하거든 ... 남들이 뭐하든 부럽고 이런생각도 안들긴하구

[익인2]

진짜 사바사인 것 같아!
나는 불건강할때 나도 모르게 남들이랑 비교를 하게 돼서 2년 동안 끊어 봤는데 확실히 맘은 편했어
지금은 내것만 올리고 남들이 뭐하는지는 크게 안 들여다봨ㅋㅋ
단점은 인스타 끊으니까 사진에 너무 집착을 안 해서 놀러 다닐 때 이쁜 사진이 많이 안 남아있다는거...?
그리고 친구들이랑 너무 동 떨어진 느낌이 확실히 있긴 해 ㅠㅠ 근황도 모르고...
쓰니는 sns가 딱히 독이 될 것 같은 성향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맘 편하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글쓴이]

2에게
완전 고마워 !
나도 내가 아예 끊었던 적이있는데 그때 확실히 맘 편하긴 하두라
(난 생각보다 이런거에 결핍이있나바.. 어렸을때 친구가 없었고 소심해서 그런지 남이 친구가 많고 + 기셀거그친구한테 나도모르게 주눅들거든 .. ? , 얼굴도 내스스로 만족하구어느정도 나를 사랑했을때 다시 하는게 맞나 ,, 지금당장 보여주고싶더라도 ㅠ? )

그리고
내가 되고싶은 내 모습은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힐링을 할때 그 현재에 집중하길 바라는거야
근데 뭔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누가 봤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나도모르게 에센에스를 의식하게되고
이러다보면 놀러가서 사진 찍을거 기대하게되고 이러더라고 .. 이건 문제없는 사고인건가 ?

진짜 친한 친구들이랑은 매일 별의별 얘기다하니까 .. 어느정도는 좀 괜찬은 모습도 보여줘야되지않나 싶고
결국 다 남이잖아 다들 남에대해서 판단을 하기 마련인데, 좀 정제해서 보여줘야하나 싶고..

그래서 그렇게 연결이 되면, 친매일 연락하는 사람 아니더라도
종종 보는 친구들한테도 좋은 모습 나온건 가끔씩이라도 올려주는게 좋나 싶은생각이 들구 ,, 생각 참 많눔 ㅠㅠㅠ (난 어차피 인스타스토리만 올리기도하는데 또 올려봤자 일주일에 하루 ? 이정도인데 이렇게 생각이 많담)

[익인2]

글쓴이에게
남보다는 나에게 초첨이 맞춰져있구나
익1이 너무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줘서 내가 할 말은 딱히 없지만 ㅎㅎ
생각도 참 깊고 좋은 사람 같아 나도 쓰니 보면서 느끼는게 많네!
쓰니가 자신을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글쓴이]

2에게
그래 ? 고마워 ,,,,
익2야 아침부터 내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 !
새해복 많이받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