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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안 돼서 유학 보낼 집이 아닌데
몇년동안 나혼자 공부하고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시험 다 합격하고 비자 인터뷰만 앞두고 있었거든
비자 인터뷰가 오늘이었고
최근에 아파서 일을 쉬었더니 돈이 지금 없는 상태야
인터뷰 하러 서울 가야 하는데 교통비가 없어서
부모님한테 오늘 이것만 빌려주면 안 되냐고 했는데
엄마가 전화 받자 마자 그런 건 니 알아서 해야 된다고 끊고
돈 빌려줄 친구도 마땅히 없어서 인터뷰 못 갔어
인터뷰 일정 새로 잡을 수 있나... 
것보다 너무 기분이 안 좋고
다른 가족들도 이러나..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생각 드네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포기하고 싶은데 혹시 위로해줄 수 있을까..




 
익인1
카뱅 비상금대출 이런건 안 되나??
서운하겠다

4개월 전
글쓴이
전에 전세 사기를 한 번 당해서 카뱅이랑 햇살론? 그것도 이미 대출로 쓴 상태고... 원금이랑 이자 갚고 있어...
유학비 모아둔 건 있는데 적금이라 당장 깨기도 그래서 연락한 건데...

4개월 전
익인2
후불 교통카드 되는거 없어? 아니 그런건 좀 해주시지 교통비가 뭐라고 심지어 빌려달란건데..
4개월 전
글쓴이
후불 교통카드가 없었어 ㅠㅠ... 미리 만들어 둘 걸 그런 거
4개월 전
익인3
평소에 사이가 안좋았어?
교통비 얼마든다고... 그 이상도 해주겠다
보통 서운한게 아닐듯

4개월 전
글쓴이
평소에 음...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네 아버지는 시험 차로 데려다 주시고 기다렸다 픽업도 해주시고 음.. 완전 나쁘진 않아 내다버린 자식 같은 느낌은 아닌데
그냥 유학가는 게 내 아집이라 생각하셔서 그 부분에서 엄마가 엄청 싫어하시긴 하셔

4개월 전
익인4
자식 잘되는거 싫어하는 고집있는 부모는 나르시시스트인데..
나르시시스트 부모 검색해보고 상처 받지 말고 살아봐

4개월 전
글쓴이
그럴게 고마워 ㅠㅠ 상처 받지 않고 살기가 쉽지 않다 허허
4개월 전
익인5
인터뷰 다시 잡는게 얼마나 힘든데ㅠ 글 읽으니까 울 집이랑 비슷해서 내가 다 속상하네ㅜㅜ 돈 관련된건 최대한 아버지한테만 여쭤보는게 좋을 것 같아..
4개월 전
글쓴이
다시 잡는 거 힘들구나... ㅠㅠㅠㅠ 하 유학원도 없고 혼자 하려니까 네이버 블로그 후기, 공식 사이트 이런 것만 보다 보니까... 정보도 부족하고 내가 뭔가 놓칠까 걱정 돼... 고마워 진짜루... 나랑 비슷하다니 나도 마음이 쓰인다 ㅎ휴ㅠㅠㅠ...
4개월 전
익인5
내가 직접 유학한건 아니지만 해외 살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학기 시작 전에 맞춰서 유학생들이 같은 시즌에 준비하니까 어느 달에만 너무 몰려서 비자 인터뷰 잡는게 힘들다 하더라구.. 비자 받아도 기숙사 안 되면 렌트 집 구해야 되는데 못 구해서 에어비앤비에 산다는 학생도 봤구..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유학 갈 수 있을거야! 힘 내고 화이팅 하자!!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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