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가 자꾸 반말하는데 왜 반말 하냐고 하면 안되겠지?

기분 좋은 반말이 아니여서 그럼...혼내는 투로 그러니까 갈때마다 스트레스받음 ㅠ 나도 곧 서른인데 애 취급 받으니까 좀 짱남

[익인1]

후기 남기구 병원 옮겨

[글쓴이]

옮기고싶은데 이만한 피부과가 없어 하

[익인2]

즐겨 어르신 대접 받는거 보단 낫잖아

[글쓴이]

나이도 나랑 차이 안 나보여서 그래..ㅋㅌㅇ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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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번 말해볼게..

[익인4]

아니면 직접 말하기 그러면 데스크에다가 얘기해서 원장님한테 전달해달라고 해봐

[글쓴이]

데스크에다 얘기해도 되는거야??

[익인4]

그치 데스크에다가 원장님이 진료하실때 반말을 해서 좀 그렇다고 존댓말로 해주셨음 좋겠다라고 전해달라고 하면 될듯?

[익인5]

????대체 어느 피부과가 그래..? 보통 엄청 친절한데

[글쓴이]

그러게..나도 이런 피부과는 처음임 ㅠ 울 엄마한테도 무례하게 한거 보고 진짜 오기 싫었음

[익인6]

그런 애들 좀 있긴 함 그냥 인성이 부족한 애들임 당장 70살 넘으신 동네 할아버지 의사께서도 존댓말 꼬박꼬박 해주시는데

[글쓴이]

맞아ㅠ 차라리 할머니 할아버지시면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이건 기분 나쁨..

[익인7]

어려 보인다고 한들 그러는 자체가 잘못됐지

[글쓴이]

마자 .. 나도 지나가는 애기한텐 존댓말 하는디

[익인8]

병원 옮길생각이면 반말 하지 말라고 한마디 하고 옮기면 되는데, 옮길곳 없으면 어쩔수 없지.. 그냥 내가 많이 동안으로 보이는갑다..하면서 즐겨..

[글쓴이]

하씨ㅋㅌㅌㅋㅋㅋ즐기기엔 너무 싹바가지라서 즐기지도 못해...

[익인9]

같이 반말하자

[글쓴이]

안 그래도 우리ㅜ가족도 글케 하라 하더라ㅋㅌㅌ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