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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l
대학생이고 학교다닐땐 통학이라 맨날 7시에 일어나서
학교갔다가 알바하고 주말에는 대외활동이나 친구만났음
겨울방학에는 좀 늦잠자고싶어서 한 9-10시까지 늘어져 자는데 부모님이 진짜 옆에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깨우고
안일어나면 화내.....
내방 들어와서 막 청소기돌리고 
시끄럽게 유튜브 틀어서 내 귀 옆에다가 갖다놓고
미안한 마음 유발하려고 7시부터 아침밥차려놓고 앉아서 기다리고(난원래 아침 잘 안먹는데...)
강아지 들어서 내 얼굴 위에 올려두고
별짓을 다함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부모님은 늦게일어나는 내가 이상한거래


 
익인1

11일 전
익인2
아니 뭔 고3이냐…
11일 전
익인2
그냥 좀 냅두시지 어휴 ㅠㅠ
11일 전
글쓴이
아진짜 개 스트레스받아 뭐하는건지몰겠음
정도가있지

11일 전
익인2
우리집도 잔소리 많이 하시긴 하는데 저렇게 강제로 깨우진 않는데..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난 방금 일어났는데 나 보면 기절하실 듯

11일 전
익인3
나도 그래서 엄청 싸움ㅋㅋㅋ 부모님이 보기엔 속터지나봐; 방학인데; 이제 직장 잡고 휴가 내려와서 쉬면 암말도 안함...
11일 전
글쓴이
근데 9-10시가 속터질 시간도 아니고
일어나서 할잏도없고 어차피 알바도 오후인데 뭘하라는건지 몰겠움 차피 일어나서 폰만함

11일 전
익인3
부모님께 강하게 한 번 더 말씀드려보ㅓ 지금 이렇게 안쉬면 학기중에 지쳐서 번아웃 올 것 같다고 좀 냅두시라고
11일 전
익인4
우리부모님도 ㄹㅇ 그럼 그냥 ㄹㅇ 개개개개개 잔소리중.. 하
11일 전
익인5
나도 계속 싸웠는데 부모님은 확실히 루틴이 있으셔 특히 청소기랑 밥 주택살아서 세탁기도 6시에 돌리셨음ㅎㅎ 자취하기전까지 아빠는 끝까지 날 깨웠고 엄마는 말려줬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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