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티아이 나랑 하나 빼고 다 똑같아.. 그리고 소개팅한 사람 취미 딱 하나인데 내 취미도 그거임
일단 동족혐오 느껴지고 얼굴 내취향 아니고 재미도 없음.. 취미 하난데 그거 진짜 마이너한거라 대화할 주제도 없어 나는 취미라고 하긴 하는데 걍 메인은 아니고 가끔 즐기는 정도라..ㅠㅠ
근데 사람이 너무 착해 너무 착하고 주변인들은 나랑 만나면 너무 예쁘게 사귈 거 같다고 하고 잘 됐으면 좋겠대... 나도 솔직히 별로 안 만나고 싶은데 내가 지금 너무 연애하고 싶기도 하고 사람이 착하긴 진짜 착한 거 같아서 너무 고민됨..ㅠㅠ
아.. 나 여태껏 나랑 반대인 사람들만 만나봐서 비슷한 사람도 소개받아본건데 너무 비슷해서 사귀어도 뭐할지 너무 예상감... 너네라면 한 번 더 만나볼거야? 나랑 너무 비슷한 거 같아서 이성적 끌림이 안 생기긴 하는데 처음 만나서 그런거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상대방은 자기랑 너무 비슷하다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난 그 점이 너무 걸림 솔직히
33살이 25살 소개시켜 달래 너네라면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