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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 암묵적인 계급이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그 계급의 최하층이라고 믿음
친구도 본인보다 높은 계층이라고 인지해서 헌신적으로 잘 챙겨줌. 근데 사극에 나오는 신하 느낌으로 오버할 때도 있음
이렇게 사는 이유는 혹시 누가 자기를 업신여기더라도 마음이 편하고, 조금만 잘해줘도 황송하고 행복해져서


 
익인1
거리둘듯..
12일 전
익인2
그렇구나 싶을듯
12일 전
익인3
역할놀이 하는 것 같어..진짜 저런 사람이 있어?
12일 전
익인4
자존감이 낮나보네..
12일 전
익인5
친한 친구가 그러면 대놓고 말할듯 자기는 편하지만 반대로 또 남이 불편하게 느끼게 되니까
12일 전
익인6
말을 할 때 "내가 황송해서.." 라고 한다고? 중2병이 왔나 싶을듯
근데 걍 대충 급 나누고 급 높은 사람한테 잘 해주는거면.. 머 저런 사람 많고 나도 은연중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있어서 걍 지낼듯ㅋㅋ

12일 전
익인7
어후 친구안함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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