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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일치기로 여행 가는데 수정용 쿠션 안 들고와서 올영에서 새로 삿거든...

근데 수정 안 해서 포장 뜯지도 않았어 근데 그 올영이 집에서 지하철로 한 40분 걸림 근데 집에 쿠션 안 뜯은 거 리필 포함 3개 있음...ㅋㅋㅋ 평소에는 주변에 갈 일이 없는 곳이라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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