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로바로 말하는게 나은걸까? 어떻게해야할질 모르겠어 상대한테 내가 사실 좋아한다고 얼마전에 고백하고나서 얘도 나한테 어느정도는 호감이 있엌ㅅ어서 지금은 쌍방인데
대화가 뭔가 잘되는것 같으면서도 안되는 느낌..? 나는 얘한테 뭔갈 자주 물어보는데 상대는 나한테 뭔가 물어본다거나 이런게 별로없으니 나한테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게 맞나싶을때가 있어 사랑한다 좋아한다 뭐해 카톡으로 이런 건 해도 행동을 보면 잘 모르겠어 난 뭔가 말하면 아진짜? ~~~어떤데?? ~~하겠다 같은 약간 공감과 질문?인 대답도 가끔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건 내가 너무 이상한 걸 바라는걸까..?
우리집에서 놀다가 음식 먹고 이래도 대충이라도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그대로 두는것도 고쳐줬으면하고 우리집에서 쓰레기를 뜯고 그냥 그 자리에 둘 때도 많고 이런거 고쳐줬우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해볼까..? 가끔씩 내가 이거 버려주라 치워줄래 하면 당연히 치우긴한데 그냥 애초에 날 배려하고 정말 생각해줬다면 안 그랬지않을까 자꾸 생각이 들어ㅠㅠ (물론 원래 깔끔한 스타일은 아님,,
전연애사를 들어보니 원래 애인이랑 엄청 편하게 지내는걸 선호하는 것 같은데 나도 편한건 좋아 좋은데 편함을 넘어서 어느정도 선과 배려는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혼자있는거랑 다름없이 행동을 하는 느낌이라 그게 서운하다
집에서 누워서 안고있다가도 갑자기 폰들고 유튜브 보고 이래서 내가 나랑 놀자고하면 바로 폰 놓긴하는것처럼 무언가를 말하면 그렇게 다 해주긴한데 이러면서 사귀는게 맞는거야?? 내가 먼저 좋아한다했으니까 내가 더 관심가지고 생각하고 사랑해주는게 당연하긴한데 첫연애라서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
내가 처음부터 너무 많은걸 서운해하는건가ㅠㅠ싶어서 여기다가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