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새로 사겼는데 시도때도없이 연락와..

나는 부탁도 잘 안하고 그냥 전화나 문자 연락자체를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새로 사겼는데 자기는 별일 없을때도 전화해서 안부 물어보고 대화하고 싶다는데 벌써 피곤해..애초에 나한테 뭐 물어보고 내가 다 알려줘서 친하게 지내는것 같은데 그냥 멀어져야 할까 자기는 필요에 의해서 연락하는 사람들이 젤 싫다면서..그러더라고

[익인1]

그냥 나라면 손절할듯 ~ 안맞는거지

[글쓴이]

진짜 안맞아..본인 tmi너무 많이 말해 ㅜ 알고싶지 않은데도 근데 옆자리라 무시할수도 없고..

[익인2]

아 글만 봐도 파곤하다
그냥 연락 늦게 보고 답 짧게 하면 상대가 자기한테 다 알려줄 사람 찾아서 알아서 갈 듯..

[익인2]

일부러 학원 시작 직전에 가서 다른 자리 앉는 건 어려워?ㅠ

[글쓴이]

지정된 자리라 ㅜㅜ 다른자리를 앉을수가 없더라고 물어봤더니..에휴 ㅜㅜ

[익인2]

아 또 곤란하네ㅠ 혹시 계속 쓰니한테 물어보면 나도 몰라서 학원 다니는데 당연히 모르지~ 이러면서 최대한 넘기고 좀 아방..하게 해보자..
그러게~ 나도 모르겠넹 궁금하면 한 번 여쭤봐 이런 느낌

[글쓴이]

그래야겠다..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시간 옮기거나 반 바꾸려고 ㅜ 조용히 다니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