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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하는 이야기를 애인이 잘 기억을 못해줌
그런일들이 썸기간 중에도 근근히 있었는데 어제 데이트 중에 해준 얘기를 집에 들어와서는 처음 듣는 것처럼 묻길래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엄청 짜증난 말투로 이야기 했단 말이야....
그래서 어째 그냥 풀긴 풀었는데.. 다음 날부터 하트가 현저히 줄고, 표현도 많이 해주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것도 없어져서
너무 시무룩하고 우울해...이런거 하나하나에 기분 오락가락 하는 나도 너무 싫고ㅠㅠㅠㅠ


 
익인1
상대방도 짜증내는 너한테 상처받긴 했겠지 어케 바로 돌아오겠음
2일 전
익인2
원래 기억을 잘 못 하는 편인가?
2일 전
글쓴이
아직 그런거까지는 잘 모루겠어...남들 말도 잘 기억을 못하는지..군데 맛집이름은 잘만 기억하던데..
2일 전
익인2
그럼 원래 그러냐고 물어라도 보지..냅다 짜증낼 게 아니라....
2일 전
익인3
https://rituali.site/449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지만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배려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2일 전
익인4
내 남친도 그래 그거 이제 시간 지나면 더 심해짐 그러려니 혀..
2일 전
익인5
난 솔직히 기억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봄... 왜냐면 지가 관심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사소하게 다 기억하거든
서운하다고 매번 말하는데 저러면 문제있는데 아직 초반이잖아. 짜증내기보단 서운한걸 잘 말해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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