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즘 취업 경쟁률 왜 이래..

그냥 중소기업 지원했는데 한 명 뽑는 자리에 100명 넘게 지원하네... 하

[익인1]

지원자 수 어디서 봐..?

[익인2]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보면 다 떠

[익인1]

내가 넣은 곳은 홈페이지 지원이라 그런가 안뜨네ㅜ 고마워!

[글쓴이]

홈페이지 지원은 원래 안뜸

[익인1]

아하

[익인3]

200~300명이 기본이지 않아? 하 ... ㅠㅠ

[글쓴이]

진짜 처음 들어보는 규모 작은 중소인데도 세자리수인게 충격이야... 수도권이라 그런가 ㅠ

[익인4]

난 부산사는데 면접보러갈려면 왕복만 육만원...

[글쓴이]

헐.. 불합격하면 시간낭비에 돈낭비네 ㅠㅠㅠ

[익인4]

그니까 거기다 한명뽑는데..ㅠ

[익인5]

그래서 합격썰 보면
초반에 넣어라고 뒤에 애들 안본다더라...
앞 애들 뽑는대. 너무 지원 많으니깐 늦게 한 애들은 보지도 않는 단 글 봤어

[글쓴이]

나 공고마감일에 지원하고 면접 본 적 있어서 회바회인 듯.. 지원자 수 너무 많으면 그럴 수 있긴 하겠네

[익인5]

게다가 어떤 썰은 다 비등비등하다고 걍 예쁜애 뽑는다더라... (충격)ㅋㅋㅋㅋ

[글쓴이]

음 그럴수도 있긴한데 그런 썰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ㅋㅋㅋ 나 인턴했었는데 회사에 예쁜 사람 거의 없었어..

[익인6]

지나가다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예쁜거랑 일 잘하는거랑 무슨 연관이길래..?! 뭐 사람 대면하는 서비스직이런건가?

[익인5]

그런거 아니었어. 그냥 사무직이어도... 걍 자기가 예뻐서 뽑혔다고만 그러던데.
스펙 1도없었는데. 스펙있는 어마어마한 애들 제치고 자기가 됐단 댓글봤었어.
(내 얘기 아니고 나도 댓글로 본 거여서 ㅠㅜ)

[익인6]

5에게
아진짜? 회사규모는 어땠어? 뭔가 중소라 가능했을거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