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에 오이카와가 시라토리자와에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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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몇강까지 갔을까?

[닝겐1]

꽤 높은 곳으로 올라갔을 것 같음.

또 순위와는 상관없이 오이카와 본연의 재능은 꽃피우지 못했을 것 같기도 함.

오이카와는 팀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캐라서 우시지마 몰빵 배구에 탄지의 강압적인 지휘 아래서는 본래의 서글서글함 가미된 냉철함보다는 우시지마에 대한 자격지심과 무조건 스파이커한테 맞추는 토스를 올려야 한다는 것에 회의감 느껴서 본래 실력 제대로 발휘 못했을 것 같기도 함.

[닝겐2]

일단 와시조 감독이랑 겁나 안맞아서 시라토리자와에 적응 못했을거 같은데

[닝겐3]

222 애초에 주전으로 안썼을수도 있을거같음 서브 손꼽게 강하니까 세미처럼 핀치서버로만 기용하는 식으로

[닝겐4]

위에 댓들처럼 시라토리자와에서는 오이카와가 주전될 가능성부터가 낮은데 우시지마가 부득불 밀어붙여서 주전되었다고 하더라도 과연 시라토리자와 멤들이랑 오이카와가 잘 맞았을진 모르겠음... 실톨 애들은 너무 개개인으로서 개성도 강해보여서...

[닝겐5]

텐도랑은 진짜 안맞을 것 같은데 고시키랑은 잘 맞을 것같음 부둥부둥 해주면서

[닝겐6]

지금이랑 비슷할 거 같음 어차피 시라토리자와는 지금도 전국 8강 안에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