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찼는데 상대가 내가 무슨 천하의 쓰레기인 것처럼 잘 못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나만 나쁜 사람 만들어서 너무 억울했거든
내가 누구 땜에 참고 참다가 터진 건데..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그래서 걍 신경 안 쓰고 싶었는데 그동안 참아온 내 시간이 너무 부질없게 느껴지고 억울해서 혼자 부글부글 하다가 결국 연락해서 다 얘기했어ㅜ
너는 끝까지 니 생각밖에 안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고 이렇게 된 거 다 너때문이니까 난 너한테 하나도 안 미안하다고…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얼마나 헌신적이었는데 나만 나쁜 사람으로 기억될 게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 왔어ㅠㅠ 다 쏟아부은 지금은 그냥 마음이 후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