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사실상 동의어 아냐? 


내가 상대한테 계속 직진하니까


나랑 친한 겹지인한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틀어져도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서 고민이 되고 부담스럽다.' 라고 했다길래 


나 혼자만 맘 있었나 싶어서 접으려고 했는데


막상 저 말 나오고도 상대가 벽을 치기는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서로 가까워지는 느낌인데


이제는 나도 혼란스럽네



 
익인1
저렇게 말했다가 맘 바뀐 거 아냐?
2일 전
글쓴이
직진행동 줄이고 뒤에서만 꾸준히 챙겨주는걸로 바꿨거든 그래서 부담감이 줄었나.
근데 부담스럽단 말이 걍 말을 그렇게 포장할 뿐이지, 대부분 '걔 내 스타일 아님' 이라는 뜻을 돌려말하는거 아냐?
아님 그냥 내가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친구로서 편히 대하는 거려나

2일 전
익인1
흠.... 근데 나쁘지 않단 생각이 드는 동시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음 나도 예전에 ㄱㅊ은 소개팅남이 부담스럽다고 느낀 적 있었어서 뭔 맘인지 좀 이해감 글고 뭐 네말대로 포기했다 생각할 수도 있긴 한데 그 사람이 조금 자존심 있는 성격이면 아마 네가 포기했단 게 존심 상해서 너랑 친구 안 먹을거임 그 사람이 좀 그래 보여?
2일 전
글쓴이
아냐 엄청 순둥하고 착해 근데 잇팁이라 자기가 정말 싫은건 죽어도 안하고 만약 내가 포기하면 존심 상하기보단 '어 너 나 싫어? 그럼 가라' 이러고 놔줄 스타일
2일 전
익인1
흠... 그렇다면 또 모르겠네ㅜㅜ 근데 나도 지금 나 한 번 찼던 남자랑 썸타는 중이거든? 그니까 이게 이론적으로 별라 했던 사람이랑 잘될 생각을 하는 게 어려울 거 같은데 생각보다 별 거 아닌 이유로 또 바뀌기도 해... 희망을 가져보셈 나 같은 경우도 있으니깐 ㅇㅇ
2일 전
글쓴이
1에게
상대가 집순이에다가 모솔이고 남자한테 대쉬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래...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라나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어어 나도 모솔일땐 그랬음 ㅇㅇㅇㅇ 뭐만 햐도 겁나 부담스럽고... 내가 말한 소개팅남도 모솔일 때 만났던 애였어 그럼 얘기가 완전 달라짐 너한테 관심 좀 생긴 거 같은데?? 천천히 다가가봐 ㄹㅇ

2일 전
글쓴이
1에게
계속 챙겨주고 있긴 해... 얼핏 인간적 호의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안하고 오직 걔한테만 남들 몰래 하고 있고, 본인도 그걸 아는데 다 받아주더라구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관심 좀 생긴 거 같은데? 그렇게 몰래 챙겨준 거 눈치챈지는 대략 얼마정도 됐어?

2일 전
글쓴이
1에게
쟤가 부담스럽다고 한게 11월인데, 그때 이후로도 계속 챙겨주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남들 눈 없을때 슬쩍 불러세워서 간단한 크리스마스 선물 쥐어줬으니까 아무리 늦어도 그때부턴 알지 않았을까? 수줍어하면서 받더니 그 뒤로도 딱히 뭐 멀리 하는 모습 없었고 오히려 더 친해지는 중이라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오.. 여자들 그런 선물 좋아하징 거절 안 한 걸 보면 ㄱㅊ은데? 내생각엔 설 연휴 끝나고 한 번 밥 먹자고 하는 것도 ㄱㅊ을 거 같애

2일 전
글쓴이
1에게
오... 희망 가져볼게 고마워!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화이팅!!!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본인 고3 때 전교 1등 대학 어디 갔어?673 01.26 18:2433621 0
일상20대중후반에 약간 돈없는거 티나는 부분 이거같애408 01.26 16:3664822 0
일상친구가 지방대 간호에서 치대 편입하겠다는데 왜 화나지345 01.26 12:1445296 0
이성 사랑방애인이 극T vs 극F 뭐가 더 싫어?86 01.26 13:0212219 0
야구올해 직관 갈 예정인 구장 있어?57 01.26 21:327978 0
애니 이야기 하다 친구가 니 취향 한결같다고 함,,, 44 01.26 01:47 475 0
익들아 새벽에 심심할때뭐해 ?1 01.26 01:46 44 0
빤스는 비싸도 12000원!! 이러는데 브라는 5만원 6만원 이난리 01.26 01:46 17 0
니트 이염은 버리는 방법밖에 없지?… 01.26 01:46 13 0
20대 후반 여익드라 옷 다 어디서 사?6 01.26 01:46 57 0
시재점검하는데 왜 돈이 남지...?3 01.26 01:46 24 0
여드름 색소침착 다들 하루안에 사라졌다는데 나는 왜3 01.26 01:46 29 0
남친이랑 여행왔는데 급똥 느낌왔어ㅜㅜㅜ다들 이럴때 어떻게해?10 01.26 01:46 120 0
보습크림은 로션 바르고 나서 바르는건가?1 01.26 01:46 17 0
성인되니까 친구들이 너무 불편해... 01.26 01:45 43 0
오빠랑 헤어질지 말지 시간 가지고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하고 싶은 말 .. 6 01.26 01:45 2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갑자기 달라지면 이유가 있는 거지?2 01.26 01:45 112 0
쌍수 한지 3년 반 됐어3 01.26 01:45 68 0
이성 사랑방 꼬실때는 연락3 01.26 01:45 141 0
신발 이거 어때 ?3 01.26 01:45 43 0
배민 리뷰 썼는데 사장님 답글 너무 귀여우심 ㅜㅜㅋㅋㅋㅋㅋ14 01.26 01:44 517 0
난 아담한게 예뻐보이더라8 01.26 01:44 280 0
이성 사랑방 10살 어린애한태 고백받음...하8 01.26 01:44 239 0
난 서울사람 아니라서 그런지 홍대범위가 넓음3 01.26 01:43 77 0
뭔가 신적인 게 있는 것 같은데 01.26 01:43 5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