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동의어 아냐?
내가 상대한테 계속 직진하니까
나랑 친한 겹지인한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틀어져도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서 고민이 되고 부담스럽다.' 라고 했다길래
나 혼자만 맘 있었나 싶어서 접으려고 했는데
막상 저 말 나오고도 상대가 벽을 치기는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서로 가까워지는 느낌인데
이제는 나도 혼란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