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주변에서 너가 너무 순하다고 안타까워하는 소리 하는데

돌려서 자꾸 요즘 순하면 호구된다 이러는데

만만하니 성격 바꾸란 소린가?

[익인1]

눈치없다는 소리 돌려말한거야

[익인2]

나두.. 어떤 상황에서 그래?? ㅠㅠ 난 일을 너무 열심히 하지말래

[익인2]

하 .. 그래서 나도 요즘 이것때문에 넘 고민이야

[글쓴이]

음 근데 그런 말들 한 애들 공통점이 다 내 외모만보고 날티나게 생겼다고 했어 그냥 성격은 안 껄렁대서 그런가?

[익인2]

어른들이 그래? 난 어른들이 그래.. 찐친들은 그러는데 회사나 학교에서 만난 또래들은 안 구래

[글쓴이]

난 어른들한텐 안 들어보고 처음만나거나 별로 안 친한 사람들.. 가식 떨어서 그런가

[익인2]

뭐지 ㅜㅜㅜ 나도 가식 떠는뎅 .. ㅋㅋㅋㅋㅋ ㅠㅠㅠ흠

[익인3]

말그대로 너무 순하단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