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74l
제목 그대로야
나 월 700버는 강사인데
요새 너무 우울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유부녀라서 돈 벌어도 빚갚고 뭐 이거저거 나가면 나한테 쓸 수 있는 돈은 한 160?
여기에 보험 폰 교통비 이런거 다 포함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는거 진짜 알거든?
근데 내가 사고싶은건 내 능력보다 비싸고 그렇다고 
별로 원치않는거에 돈을 쓰고싶진않고…
남편은 수업 좀 줄이라고 하는데 수업 줄이면 그만큼 수입이 주니까 줄이고 싶지도 않고
pms인지 갑자기 울컥해서 한바탕 눈물 뺐네
그냥 하소연 하고 나중에 글 지울게 ㅠ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애들아 ㅠㅠㅠ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 정말 고마워 ㅜㅜ 이런 글 처음 써봤는데 덕분에 진짜 마음이 위로가되구 힘이 생긴다 알려준 말들 다 기억하고 해볼게 ㅜㅜ 글은 지우려고 했는데 너네 위로 보고싶어서 남겨둘게 ㅠㅠ 고마워 정말❤️
4개월 전
익인2
많이 힘든가 보다 지친거 같아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4개월 전
익인2
틈틈이 산책이라도하거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하늘도 좀 보고
4개월 전
글쓴이
응 그래볼게 고마워 ㅠㅠㅠㅠ 쉬어도 다음에 할 일들이 생각나서 쉬는거 같지도 않았거든 ㅜㅜㅜ 노력해봐야지
4개월 전
익인3
뭐든 균형이 필요해 마음이 무너지면 나중에 몸도 무너져.. 나라면 일단 수업을 조금 줄여보고 회복한 다음에 늘리든지 유지하든지 고민해볼 것 같아 강사로 그정도 벌면 능력도 있고 열심히 했다는건데 잠깐이라다 스스로 쉴 시간을 주자
4개월 전
익인4
나는 번아웃 올 때 책 읽는데 도움 많이 돼! 아예 다른 인물 삶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기분이더라규
4개월 전
익인5
좋게 생각하는거 어떨까! 만약 삼백,오백을 벌면 남는게 없잖아
칠백이니까 그만큼 낼수있다고 생각하능거 어때

4개월 전
익인6
나같아도 700버는데 저정도 쓰고 본인 돌볼틈도 없으면 현타오고 힘들듯.... 또 현실을 생각해서 일못줄이는것도 이해가고... 참... ㅜㅜ 조금 쉬었으면 좋겠는데 쉬란 말도 함부로 못하겠네..그래도 몸이 우선이란 말은 할거같아 몸도 정신도 건강 하지 못하면 돈도 못벌어
4개월 전
익인7
근데 진짜 수입이 줄어들까봐 나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수업 못 줄이는 힘든마음도 이해가 너무 된다 ㅠ.ㅠ 그래도 글처럼 쓰니가 느낀다면 수업을 조금 줄이고 푹 쉬면서 리프레쉬 한 번 해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ㅠ
4개월 전
익인8
그래도 부럽다 ㅠㅠ
일 줄이면 또 다시 늘릴 수 있을까 걱정되고 그렇지 않아? ㅠㅠ
너무 힘들면 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쉴 구멍을 만들어보자

4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애들아 ㅠㅠㅠ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 정말 고마워 ㅜㅜ 이런 글 처음 써봤는데 덕분에 진짜 마음이 위로가되구 힘이 생긴다 알려준 말들 다 기억하고 해볼게 ㅜㅜ 글은 지우려고 했는데 너네 위로 보고싶어서 남겨둘게 ㅠㅠ 고마워 정말❤️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조심히 가 << 이 말 나만 싫어??518 06.10 13:2564893 0
일상얘들아 내 동생 제정신이야 아님 이해돼? 팩폭으로만474 06.10 11:5464059 2
일상20대후반인데 본가 사는 사람들 ㄹㅇ 궁금한게 433 06.10 16:0941322 4
혜택달글토스 로또 같이 하자!! 댓글로 달아줘!828 06.10 11:0624460 0
삼성/OnAir 🦁 우리가 왜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하는지 오늘 야구를 통해 보여 줘.. 5189 06.10 17:5421522 0
헬스 관심 확 떨어졌는데 근육량 유지라도 하고싶어...3 06.10 21:04 14 0
머릿결 개좋은 친구 뭐 쓰나 물어봣는데 6개 알려줌ㅋzㅋㅋㅋㅋㅋㅋ13 06.10 21:04 1388 0
메가 배민으로 시키려니 개비싸네 06.10 21:04 7 0
8월에 방콕 가려고하는데 몇박몇일이 적당해?5 06.10 21:04 15 0
미용익들 있음? 나 궁금한게 있어3 06.10 21:03 12 0
역사교사vs사서교사1 06.10 21:03 16 0
핸드폰에 140 너무 사치부리나.. 16 06.10 21:03 223 0
회사 자소서 다 챗지피티 돌려???2 06.10 21:03 24 0
다들 원룸 구할때 몇년도 준공했는지까지봐? 06.10 21:03 8 0
제조업 구매팀 업무는 대체 어떻게 돌아가?4 06.10 21:03 55 0
영상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어?4 06.10 21:03 16 0
입사한지 한달만에 퇴사하면 많이 한심해보여..?6 06.10 21:03 333 0
본가가 최고다 06.10 21:03 17 0
다이어트 시작하니까 06.10 21:03 11 0
카톡테마 바꿨는데 배경만 안바뀐다3 06.10 21:02 8 0
눈치 보지 말구 환전할 걸1 06.10 21:02 137 0
익들아 하객룩 이렇게 입어도 될까…? 06.10 21:02 130 0
20대 후반이면 연애하고싶단 생각 한 번쯤은 하나?6 06.10 21:02 28 0
근데 의료관련 전공 실습 강의 땐 ㄹㅇ 옷 보수적으로? 입어야한다는데13 06.10 21:02 441 0
엄마한테 이모티콘 보냈더니 내가 그린 줄 아시네ㅋㅋ7 06.10 21:02 63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쯤이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언제나 어렵다. 그건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을 저울질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비교하고, 안정적..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