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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1l
제목 그대로야
나 월 700버는 강사인데
요새 너무 우울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유부녀라서 돈 벌어도 빚갚고 뭐 이거저거 나가면 나한테 쓸 수 있는 돈은 한 160?
여기에 보험 폰 교통비 이런거 다 포함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는거 진짜 알거든?
근데 내가 사고싶은건 내 능력보다 비싸고 그렇다고 
별로 원치않는거에 돈을 쓰고싶진않고…
남편은 수업 좀 줄이라고 하는데 수업 줄이면 그만큼 수입이 주니까 줄이고 싶지도 않고
pms인지 갑자기 울컥해서 한바탕 눈물 뺐네
그냥 하소연 하고 나중에 글 지울게 ㅠ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애들아 ㅠㅠㅠ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 정말 고마워 ㅜㅜ 이런 글 처음 써봤는데 덕분에 진짜 마음이 위로가되구 힘이 생긴다 알려준 말들 다 기억하고 해볼게 ㅜㅜ 글은 지우려고 했는데 너네 위로 보고싶어서 남겨둘게 ㅠㅠ 고마워 정말❤️
3개월 전
익인2
많이 힘든가 보다 지친거 같아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3개월 전
익인2
틈틈이 산책이라도하거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하늘도 좀 보고
3개월 전
글쓴이
응 그래볼게 고마워 ㅠㅠㅠㅠ 쉬어도 다음에 할 일들이 생각나서 쉬는거 같지도 않았거든 ㅜㅜㅜ 노력해봐야지
3개월 전
익인3
뭐든 균형이 필요해 마음이 무너지면 나중에 몸도 무너져.. 나라면 일단 수업을 조금 줄여보고 회복한 다음에 늘리든지 유지하든지 고민해볼 것 같아 강사로 그정도 벌면 능력도 있고 열심히 했다는건데 잠깐이라다 스스로 쉴 시간을 주자
3개월 전
익인4
나는 번아웃 올 때 책 읽는데 도움 많이 돼! 아예 다른 인물 삶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기분이더라규
3개월 전
익인5
좋게 생각하는거 어떨까! 만약 삼백,오백을 벌면 남는게 없잖아
칠백이니까 그만큼 낼수있다고 생각하능거 어때

3개월 전
익인6
나같아도 700버는데 저정도 쓰고 본인 돌볼틈도 없으면 현타오고 힘들듯.... 또 현실을 생각해서 일못줄이는것도 이해가고... 참... ㅜㅜ 조금 쉬었으면 좋겠는데 쉬란 말도 함부로 못하겠네..그래도 몸이 우선이란 말은 할거같아 몸도 정신도 건강 하지 못하면 돈도 못벌어
3개월 전
익인7
근데 진짜 수입이 줄어들까봐 나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수업 못 줄이는 힘든마음도 이해가 너무 된다 ㅠ.ㅠ 그래도 글처럼 쓰니가 느낀다면 수업을 조금 줄이고 푹 쉬면서 리프레쉬 한 번 해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ㅠ
3개월 전
익인8
그래도 부럽다 ㅠㅠ
일 줄이면 또 다시 늘릴 수 있을까 걱정되고 그렇지 않아? ㅠㅠ
너무 힘들면 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쉴 구멍을 만들어보자

3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애들아 ㅠㅠㅠ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 정말 고마워 ㅜㅜ 이런 글 처음 써봤는데 덕분에 진짜 마음이 위로가되구 힘이 생긴다 알려준 말들 다 기억하고 해볼게 ㅜㅜ 글은 지우려고 했는데 너네 위로 보고싶어서 남겨둘게 ㅠㅠ 고마워 정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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