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월 700버는 강사인데
요새 너무 우울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유부녀라서 돈 벌어도 빚갚고 뭐 이거저거 나가면 나한테 쓸 수 있는 돈은 한 160?
여기에 보험 폰 교통비 이런거 다 포함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는거 진짜 알거든?
근데 내가 사고싶은건 내 능력보다 비싸고 그렇다고
별로 원치않는거에 돈을 쓰고싶진않고…
남편은 수업 좀 줄이라고 하는데 수업 줄이면 그만큼 수입이 주니까 줄이고 싶지도 않고
pms인지 갑자기 울컥해서 한바탕 눈물 뺐네
그냥 하소연 하고 나중에 글 지울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