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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지내니까 보고싶다가도 전화하거나 만나서 대화 좀 하면 기분 확 잡침 걍 엄마랑 나랑 말하는 스타일이 너무 안 맞아; 평생 안 만나고 카톡으로 생존신고나 하면서 살아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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