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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9l
재수했는데 실패해서 원하지 않는 대학 성적 맞춰서 가는거라.. 대학생활 하고 싶지 않은데 ㅠㅠ 대학생활 잘 안해도 괜찮..지??? 
삼수는 내가 재수때 한계를 느껴서 못할 것 같아서 ㅠ


 
익인1
안 가도 됨 근데 가면 아마 친구 만들기가 좀 수월하긴 하겠지...? 원치 않던 대학이라도 사람 만나고 하면서 대학 생활 잘하는 사람 많더라고! 지금은 그래도 나중엔 맘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가 보는 것도 고려해봐 옛날 나 보는 거 같아서 그럼ㅋㅋ큐ㅠ
3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 너도 원치 않았던 대학 갔어..? 적응은 잘 했어?? 생각이 어떻게 바꼈어? 그 대학 그냥 졸업했어? 편입 이런거 안하구? 질문 폭탄이라 미안해ㅠㅠ
3개월 전
익인1
응 원치 않던 대학이었고 다시 도전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걍 다 지겨워져서 더 이상 도전은 안 했어! 막상 와 보니까 전공이 생각보다 재밌더라고ㅋㅋ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 엄청해서 장학금도 많이 받고 성적도 좋아ㅋㅋ 나도 1학년 때 너 같은 생각이라 나는 과 생활을 아예 안 했어 돌이켜보면 이게 좀 아쉬워서ㅠ 너한테는 고려해보라고 한 거야..! 나보다 수능 더 많이 치고 온 분들도 즐겁게 대학 생활하는 거 학교에서 많이 봤구 생각해보면 난 알바+공부뿐이고 추억이 없더라구 난 코로나라는 상황도 겹쳐서 더 심하긴 했지만.. 어쨌든 난 이제 곧 졸업이라 졸업할 때 돼 보니까 왜 그때 그렇게 비관적이고 회의적으로 생각했나 싶거든ㅋㅋㅠ 쓰니는 좋은 선택 하길 뭘 하든 너의 선택이고 후회를 덜 남기길 바랄게!
3개월 전
익인2
안가두되 나완전후회해 가지말걸 가봤자 안친해져
3개월 전
글쓴이
그래?
3개월 전
익인3
난 가는 걸 추천행..나도 너랑 같은 상황이었는데, 나중에 혹시나 후회할까봐 갔단 말이야? 근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어 ㅠ 거기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 많이 사겼어. 쏠플할 수 있다지만 말이 그렇지. 원래 혼자 다니는 거 익숙한 사람 아니면 같이 다니는 게 팀플이나 과제나 여러모로 더 편하고 대학생활을 더 즐길 수 있달까.. 재수생 은근 많고 재수생도 다 신입생취급 해주니까 걱정 말구 다녀와!!
3개월 전
글쓴이
그래?? ㅠㅠㅠ 고마워.. 대학은 처음이니까 새로워서 겁먹는 것도 있는 것 같애.. ㅠ
근데 익인이는 다니는 대학에 만족해 지금?? 생각이 바뀐거야??

3개월 전
익인3
응ㅋㅋㅋㅋ나도 처음엔 진짜 반수할 생각으로 수능 공부할 것도 챙겨갔었어. 근데 막상 지내다보니 내가 수능이 인생에 전부인 것처럼 목매였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 ㅠ 사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어 ㅌㅋㅋ 나는 아무튼 만족하고 있담 ㅎㅎ 쓰니도 잘 지낼 수 있을겨
3개월 전
익인3
나도 하기 싫다 하기 싫다 이랬는데 막상 하면 괜찮다는 걸 알게 됐어 쓰니도 조금 열린 마음으로 대학생활 해봐
3개월 전
익인4
뭔 마음인지 앎 나도 그랬어서...그래도 오티나 첫 개총 정도는 가서 과 분위기 한번 훑어봐바 단합 좋아하는+소수과면 반강제로라도 가는게 좋음 왜냐면 족보가 걸려있어ㅠ 편입도 성적이 받쳐줘야 가능하니까...
물론 좀 대형과에+프리한 분위기다 하면 너 하고싶은대로 해도됨

3개월 전
글쓴이
대형과는 아닌 것 같구.. 분위기 ㅇ훑어볼 겸 가야겠다.. 가서 술 엄청 먹이면 어떡해? 벌주같은거ㅠㅠ
3개월 전
익인4
ㄴㄴㄴ나 라떼 학번인데 라떼도 술 못 마신다 하면 음료수 따라주고 그랬어 게다가 코로나 이후로 갠플문화, 하이볼문화 많이 퍼져서 더더욱이 술 가지고 강제 안할거야! 대학분위기 많이 바뀜

너무 겁먹지 말고 일단 과분위기 직접 경험하고 판단해도 늦지않을것 같아~ㅎㅎ 나도 겁먹고 피하고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하나도 겁낼게 아니더라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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