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하자 있다는 말에 발끈하는 사람 이상해

연애하고 싶은데 모솔 = 본인에게 하자가 있다

이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남 = 배고픔‘ 이랑 다를 바 없는 당연한 등식인데 왜 알려줘도 굳이 반박하면서 아둥바둥 부정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불쾌해

그냥 웃어 넘기거나 무시하면 상관없는데 괜히 집요하게 글이나 댓글 계속 올리면서 자기는 아니라며 분노 표출하는 사람들 말이야 나였으면 그럴 시간에 자기관리를 더 할텐데 메타인지가 안되는지 부정적인 감정만 전파하고 너무너무 이상해 보임 그럴수록 더 하자 있어 보이고…;

[익인1]

눈이 높거나 하자 있는 거 맞는디 그걸 일반화하는 것도 별로지만 거기에 버튼 눌리는 것도 별로임..

[글쓴이]

ㅇㅈ…

[익인2]

쓰니 의견에는 인정 하는데ㅋㅋㅋㅋㅋ하자가 있다라는 말 자체가 상대 긁는 말이라는건 쓰니도 인정을 해야지ㅋㅋㅋㅋㅋㅋ 좀 더 듣기 좋은 표현을 쓰던가 긁어놓고 왜 긁힘?ㅋ 이거랑 뭐가 다름

[글쓴이]

그럼 뭐 내가 굳이 돌려서 말해줘야 되나… 어딘가 좀 모자라다 이런 식으로?

[익인2]

하자는 환불 받을 때나 써ㅋㅋㅋㅋㅋ 사람한테 쓰는말 아니다

[글쓴이]

하자라는 현실적인 표현을 안 쓰면 정신못차리고 객관화 안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럼

[익인3]

엥?
모솔 아닌 사람이 봐도 저 논리자체가 이상하다고느끼는데..?
나만그런가?
그리고 하자있다는 말 자체가 좋은표현은 아니잖아
굳이 인간한테 하자있다는말을 쓸 이유가 있나싶은거지
본인들은 하자가 없이 완전무결한상태도 아니고...
그런 논리면 인간은 다 하자 한개씩있음
근데 그걸 특정 조건이면 무조건하자야 이런자체가 논란을 많이 일으키는 발언이잖아
난 화내는 사람들도 이해는 돼

[글쓴이]

하자가 흠이라는 뜻인데 뭐가 안 좋은 표현인지 ㅁㄹ겟

[익인3]

어떤 단어가 주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안좋은 표현인지 구분하는게 사회적인 학습으로 얻게 되는건데..
쓰니 너를 포함해서 뭐가안좋은표현인지 구분못하는사람들도 그럼 큰 하자가지고 있는거야
따라서 너도 하자있는거임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하자있는거임
사실이잖아? 너자신스스로도 객관화가 안되어있네.. 모순적이네

[글쓴이]

하자라는 게 연애할때 하자를 말하는 거지 넌 또 뭐래는거야 …

[익인3]

연애할때 그니깐 굳이 왜 사람한테 하자라는단어를 쓰냐고..
이해 못하는 너도 하자있는거라고..
너한테 하자라는단어쓰니깐 기분별로잖아
그럼 똑같이 그사람들에게도 기분나쁜 표현이거나 이해안되는 표현이겠지
이걸 이해를못하나..?
내 생각에는 굳이 하자를 따진다면 너같은 하자보단 차라리 모솔이라는 하자가진사람이 더 괜찮은 인간같다

[글쓴이]

3에게
엥 난 기분 아무렇지도 않아서… 하자 없으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 기분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음… 이제 댓글 그만

[익인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진짜 모순이네ㅋㅋ
그래 뭐 알아서 생각하렴
그래 댓글 그만할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