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회피형으로 자랐나 했는데 이유를 알았어

어릴때 동생도 아프고 엄마도 힘들어서 방에도 못들어오게 하고 맨날 구석에서 혼자 놀았대. 그러다가 엄마 기분 거슬리게 하면 화풀이겸 엄청 맞고. 방금 얘기해줘서 앎

[익인1]

가정환경 영향이 크대..

[익인2]

기억 없던거야?

[글쓴이]

자주 맞았던건 아는데 방치수준인줄은 몰랐어ㅋㅋㅋㅋ

[익인2]

아이구,,,, 넘 속상하겠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거야 응원해

[익인3]

성인되면 부모님이랑 손절해....

[글쓴이]

성인이야ㅋㅋㅋㅋ 갑자기 엄마가 너 어릴때 불쌍했다고 말해준거

[익인4]

나도 가정환경때문에(부모님 불화) 회피형에 눈치 겁나 보면서 사는 사람됨..ㅎ

[익인5]

부모님이 잘 혼내는 편이면 그렇게 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