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식이라 팀원'끼리 같이 밥먹다가 형제관계 얘기가 나왔음
저는 남동생 있어요~라고 하니까 00씨 외동 아니였어요?? 아님 언니 있거나?? 이러더라고
근데 사실 나는 외동이라는 의미를 칭찬으로 쓰질 않아서 저소리 듣자마자 너무 당황했거든..
몇살차이냐고 물어봐서 1살차이다 별로 차이 안난다 이렇게 말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내가 뭘 잘못한걸까 이기적인 순간이 있었던걸까,, 너네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이 사람 어떨때 외동이라고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