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벅에서 일해봤는데 올리브영 잘 맞을까...??

둘다 해본익 있니??

[익인1]

다른 카페 해봤는데
난 올영이 더 나은듯
설거지 안해도되고 음쓰나 요리 안해도되서 좋아

[글쓴이]

물류정리나 셀링 잘 맞았어??
이게 젤 고민 ㅜㅜ

[익인1]

엉 난 오히려 그게 더 잘맞았어
정리하면 속이 시원해지던데
글고 응대 들어오면 대응을 잘해야할 필요는 있지만 셀링 강요는없어서 ㄱㅊ

[익인2]

나 스벅은 아니지만 다른 프차에서 9개월 정도하고 올영 2년 정도 했는데 장단점이 좀 명확한거 같음
올영이 알바 중에서는 복지도 최고고 돈문제나 뭐나 제일 깔끔했어 단점은 그만큼 근무 시간으로 정해진 때에는 무조건 일을 하고 있어야한다는 기조가 강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지금까지 해본 알바중에 이런 분위기가 젤 심했음 그래서 손님이 많던 적던 물류가 많이 들어왔건 적게 들어왔건 일단 알바는 항상 바빠.. 이게 난 일하면서 젤 힘들었어ㅠ

[익인2]

물류나 셀링 이런 업무적인 부분은 어찌됐건 하다보면 적응되는 거라 별로 걱정할 필요 없음 특히 셀링은 화장품 좀만 알고 알바말투만 탑재돼있어도 전혀 문제없엉

[글쓴이]

적응하능데 얼머나 걸렸어??! 직영점이었어??

[익인2]

웅 직영점!! 난 그래도 올영 하기 전에도 서비스직 알바 여러개 경험해본 상태긴했어서 초반 기본 업무 적응은 한 한달쯤 걸린 것 같아.. 자질구레한 특수 상황까지 적응하는건 한 3-4개월?? 그리고 좀 더 시야가 트여서 혼자 지금 시기에 필요한 업무가 뭐고 이런거 판단하기까지는 9개월 정도..

[글쓴이]

헐 진짜 정성가득 답변 너무 고마오😭😭💕💕 나도 꼭 하게 되길...헿

[익인2]

아냐ㅎㅎ!!! 가끔 이시급으로 아주 뽕을 뽑아 부려먹는구나 생각들 때 빼고는.. 알바중에는 정말 제일 좋다고 생각해!! 드러운 꼴 볼 일도 적은 편이구 꼭 좋은 지점 만나서 빨랑 적응하고 돈 많이 벌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