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리 엄마 성향도 글코
거의 평생을 한 지역에 사셨는데
친한 친구들도 그래서 걍 친구가 많단 말여?
그래서 일 이주에 한 번은 무조건 저녁 약속 있고,
한 달에 한 번은 10시 넘어서 들어오심.
(지방 소도시라 10시에도 시끌벅적한 곳 잘 없음...)
그러고도 석 달에 한 번쯤은 날잡고 만취해서 오시는데...
나는 이게 너무 싫거든? 난 집순이 성향이기도 하고
아빠가 안 좋게 보는게 느껴져서 내가 눈치도 보이고
근데 뭐라하면 니가 내 엄마냐, 사회생활이다 이러니까
걍...ㅎ 취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