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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일단 난데
내가 좀 통통한 편이야 뼈대도 있어서 몸 자체가 좀 두터운 편인데 건강에 해가 될정도나 프리사이즈 옷이 안맞을 정도는 아니거든?? 그냥 살집 좀 있구나 정도..  
근데 맨날 부모님이 날 볼때마다 살좀 빼라하고 새 옷을 사도 예쁘긴 한데 살 좀 빼야겠다 그냥 맨날 살 얘기뿐이야
그리고 난 나름대로 뭔가 성취를 했고 기뻐서 자랑하면 그냥 다 받는거 아니냐 다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축하를 안해줘... 우리 가족만 그러는거야? 아님 다들 이러는데 그냥 잔소리로 치부하고 사는건가 ㅜㅜ


 
글쓴이
밖에 나가면 입에 발린 말일지 몰라도 귀엽다 잘했다 축하한다 좋은말 해주는 사람들 천진데 (물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내가 왜 제일 가까운 가족한테 계속 상처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
10일 전
글쓴이
난 내 몸 때문에 별로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물론 빠지면 좋겠지만 당장 빼고 싶은것도 아니거든? 근데 자꾸 저러니까 더 빼기싫어져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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