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보면 환자의 보호자들은 간호사들한테 쉽게 툴툴대고 조금이라도 기다리게 하거나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아 짜증나게 어쩌구 에휴 쯧쯧 이런 말 대놓고 하면서 언성 높이던데 보통 인간 대 인간으로서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대하진 않잖아
알바생들한테 저렇게 대하면 갑질이라는 기사나 글도 많이 올라오고 근데 왜 유독 간호사들한테만 저러지 이건 별로 이슈도 안 되는 것 같고.. 그냥 만만한 건가? 병원 측에서 좀 걸러낼 필요가 있어보임 자기 가족이 아프다고 남한테 짜증내도 되는 거 아닌데 비정상인 사람들 진짜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