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재회 뜯어 말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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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절대 절대 안 변해

난 헤어지고 며칠간 겁나 힘들다가 일상생활 다시 회복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면서 썸도 또 타려고 하고 있었는데 전애인한테서 연락와서 울길래 흔들려서 받아줬더니 사람은 안바뀌더라  얼마 안가서 또 헤어졌어

심지어 지가 먼저 나 차놓고 그러고 있음

귀책도 상대방 귀책이었어

이젠 진짜 화만 잔뜩 남았고 누가 재회 고민한다면 극구 말리고싶다  사람은 안변해  상대방 귀책이면 더더욱 말리고싶다

제일 화나는건 썸타던 사람 놓친게 제일 빡침

내가 미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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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해는 재회 괜찮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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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이별이 힘들어서 빨리 새사람 찾아서 잊고싶어서 그런거면 그정도는 난 이해해줌
재회 말리고싶은건 상대방 귀책으로 헤어졌는데 상대방이 그거 고친다 했거나 고쳐왔어도 결국 얼마 안가서 원래대로 돌아가더라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그거때문에 또 헤어지게 되는 경우때문에 말리고싶단 거
사람 진짜 안변함

[익인2]

나도 인정..사귀어봤자 어차피 헤어지더라 ㅋㅋㅋㅋ

[글쓴이]

시간이 아까움 ...사람은 안변해
재회할바에야 그냥 새사람 찾는게 낫다

[익인3]

그니까ㅋㅋㅋ내 주변에 재회한 것치고 오래 간 커플 못봄...20대 후반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