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인데 걍 대병 포기하고 공기업 준비할래..

트레이닝 도중에 대병 나왔고 병원에 미련 남아서 집 근처 로컬 다니면서 공고 뜨는 대병들 서류 넣어도 죄다 서탈ㅋㅋㅋ..

의사들 파업으로 갈수록 취업은 안되고 나 졸업때만 해도 대병 가기 어렵지 않았던것같은데 일년 사이에 난리났네

그렇게 붙어서 가도 처우 바닥에 지들끼리 태움하는 꼬라지 아니까 걍 더 나이먹기전에 자격증 더 채워서 공기업 준비하려고 그게 더 빠를듯

이 직종은 망했음ㅋㅋㅋㅋㅋ

웨이팅 2-3년해서 다시 태워질바에 취준해서 탈임상해야지

[익인1]

공기업은 아예 다른 직종?? 나도 요즘 탈임상 하고 싶어서 눈독 들이는 중...

[글쓴이]

지금 있는 경력으로라도 건보나 근복 외에도 여러군데 써보려고..이 직업은 망했어 미래가 안보임..ㅋㅋㅋ의사랑 정부 사이에서 피해란 피해는 다 보고 또 증원시키는데도 가만있는 협회 어이가없음 걍
의사들 저러는거 보고 느끼는게 없나..앞으로 간호사는 더 늘어날거고 그만큼 처우 바닥일텐데 지금 간호학과애들 취업사기 당한거임
그나마 대우 좋다는 이유로 가는데가 태움쩌는 대병인데 그마저도 이제 못감ㅋㅋㅋㅋ

[익인3]

와 이말 공감
이제 미래가 없어 간호사는
이미 우후죽순처럼 정원늘리고 9등급도 오는마당에 답없음
나도 공시준비중

[익인2]

나는 대병 한달만에 탈주하고 지금 요양병원 다니면서 9급 일반행정 공무원 준비중이얌,,,,ㅎㅎㅎㅎㅎㅎㅎ
다시 들어거서 태워질 자신이 없어

[글쓴이]

너도 나랑 비슷하구남,,나도 잠깐 4개월정도 간호직 준비했었는데 난 장기시험에 맞지않는거 같아서 더 준비 안했거든 ㅎ..일행 준비는 어때

[익인4]

잘 생각해써 나도 대병 갔다가 외래 일하는 중 ㅋㅋㅋ 보험심사자격증 따려고 했는데 거기도 박봉에 야근 필수래서 고민 중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