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 대학 다니면서 극한의 공감을 하는 글
이유는 대학동기가 교수님을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네 취급
하는거 보고 그렇게 느꼈어..
캠퍼스 안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전시 할 창작물을 만드는
시간이였거든 동기가 나름 잘만들어서 교수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집중관리 및 피드백을 해줬거든?
근데 교수님의 피드백이 마음에 안든다고 극구거절하고
나랑 집갈때 교수님은 나이 들어서 트렌드를 모른다
나보다 인스타 감성도 모르는 주제에 무슨 피드백인지 모르겠
다 이러는데..
교수님이 30대이시고 현대백화점에서 교수님 예술작품을
여러번 매입한 전적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그렇게 떠들더라..
그래서 아.. 무식하면 용감하구나.. 하고 편입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됐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