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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6l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어
애인이 딱 내 옆에 있다면 책이든 뭐든 집중해서 즐길 수 있을 거 같아
지금은 꼭 밥을 안 먹고 안 씻고 사는 느낌임
책이 아무리 재밌어도 내가 밥을 안 먹었다 혹은 안 씻었다 생각하면 집중 안 되잖아
지금은 우선 해치워야 할 일이 따로 있는데 그거 내비두고 이리저리 깔짝대는 느낌이라 묘하게 마음이 불안해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연애인 거지 그냥 나한테 연애가 중요한가봐...


 
익인1
근데 막상 만나면 감정소모되더라
12일 전
익인3
ㅇㅈ
12일 전
익인4
오 진짜?.. 오ㅑ지 (모솔익)
12일 전
익인2
처음 시작할 때가 제일 좋던데 난 ㅎㅎ
12일 전
익인5
뭔가 쓰니 마음 이해가 가다가도 뭔가 그 연애초반 간질간질한 느낌도 받고 싶당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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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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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익인8
뭐래…성격 안맞는 사람 만나봐…그게 감정소모지
12일 전
익인7
22 나도 3년 넘게 만나는 중인데 감정소모 하나도 없고 걍 기댈 수 있는 이성친구 한 명 있는 느낌이야ㅋㅋ
12일 전
익인9
무슨말인지 알겠다.. 이런저런 희망고문 하는거보다 그냥 안정적으로 연인이 있으면 일도 집중해서 더 잘 잡힐 느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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