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직업인데 가정사가 엉망이라 자살

하는거 이해돼? 

여자고 어릴때부터 방관에 정서적학대를 계속 받아오고

아빠는 도박쟁이 엄마는 남미새.

[익인1]

쓰나 벗어나서 너의
인생을 살아보고 다시 생각해보자

[글쓴이]

아냐 난 늦었어 ㅎㅎ

[익인1]

쓰나 나도 죽고싶어 근데 한번만 우리 같이 해보고싶은거 아무거나 하나만 해보자 합법적으로

[글쓴이]

그래서 나도 무모한 짓 하나하려고 준비중. 해외로 뜨려고 ㅋㅋㅋㅋㅋ 떠보고 그쪽생활도 힘들면 그냥 죽게. 진심이야

[익인1]

아웅 잘생각했어!! 해외로 가서 잘 살아보자 뭐든 해보자! 물론 거기서도 힘든 순간이 올거야
나도 그런거 버티기 힘들어하는데 우리 같이 힘내보자!!

[익인2]

이해안되는 자살은 없어

[글쓴이]

고마워.. 왠지 뭉클한 글이네 ㅎㅎ
이해받을 수 있을거같고 그래

[익인3]

애초에 남 자살 이해해보려 한 적이 없는데 걍 암 생각 없음

[글쓴이]

어그래 나도

[익인3]

무슨 답을 원하는 거야

[글쓴이]

니한테 원하는 답없는데? 아무생각도 관심도없음

[익인5]

이해는 되는데 그건 지금처럼 살기가 싫은 거지 죽어야 하는 이유가 아니잖아 완전한 의절을 해 자살하지 말고

[익인5]

가족만 없으면 되는데 가족을 버려야지 왜 니가 죽어

[익인6]

이것만 묻자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어?

[익인6]

애정이 남아있어서 우울한거야? 없으면 너의 우울함의 원인으로부터 벗어나면 되는데..

[글쓴이]

응 남아있어 바보처럼 ㅋㅋㅋㅋㅋ
잘해줬던 기억때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