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가 우울한 일 생기면 남한테 우울한 감정이 전달될까봐 얘기하기싫다는데

나는 저 이유면 난 괜찮으니까 얘기해줬으면 좋겠거등 그래도 그냥 기다리는게 나을까?? 의지가 돼주고싶은데

[익인1]

ㄴㄴ 그냥 기다려 나도 친구랑 똑같은 생각 가지고있는데 나같은경우에는 우울이 전달될까봐 말 못하는 거 + 미안함.. 내 얘기 듣고 고심해서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는게 좀 미안하더라고 나는… ㅜㅜ 정말 필요할때면 얘기해줄거야

[익인2]

그건 사람 성향이라 ㅠㅠ 그 친구 입장에서는 너한테 미안해서 말 못하겠다보다는 그냥 그런 이야기하는게 안익숙할수도. 그냥 기다려주는게 더 배려인듯

[익인2]

나는 그냥 말해도 내가 별로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우울한 이야기는 친구에게 하기싫긴해 ㅠㅠ 조언 구하는 담백한 대화는 ㄱㅊ은데 난 뭔가 위로받고 싶어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글쓴이]

그래야겠당 다들 고마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