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어서 본 적 있으면 아마 나 일거야.. 대학교에서 일하는데 면접때 들은건 연봉 2400(7시간 근무)이 끝이거든 방학땐 근무 시간 줄어들고 가끔 무급으로 쉴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음 근데 방학만 되면 인건비다 뭐다 하면서 근무 날짜를 줄여버리는데 시급제로 받는 나는 당연히 월급에 큰 타격이거든 작년 2월 말부터 일했는데 이땐 인수인계로 한 주 나가서 방학 때 이런 시스템인지 몰랐고 여름방학때 알았음 5시간 근무인것도 좀 그랬지만 그래 1년은 채워야 이력서에 써보기라도 하지 하면서 버틴거란 말이야(내가 하려는 일이 관련 업무 경험이 없으면 거의 안 뽑혀서 이런 조건인데도 눈 딱 감고 1년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버틴 건데 차라리 이때 나갔어야 했음,,) 아무튼 다음 달 말에 1년이 되는데 이번 달도 일이 없는데 인건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무급휴가 일주일이었고ㅋ 다음 달은 월 화만 일할 수 있냐는데 그냥 11개월차인 여기서 관둘까 아님 일단 주말 알바 구해서 몇 달만 버티고 퇴직금 받을까 월 화만 일하면 월급 60도 안됨ㅋㅋ 못 따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 업계가 좁아서 최대한 좋게 나가야됨.. 3456월은 진짜 개같이 바빠서 백퍼 1시간씩 더 일할텐데 당연히 연장수당은 없고 앞 날을 보면 답이 없음 원래 계획은 1학기 마무리 하고 6월에 관두는거였는데 지금 고민이 너무 많다 이력서만 생각하면 이게 맞는데 그냥 주말 알바 구해서 반 년 투잡하고 다닐지 그냥 당장 때려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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