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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5l
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어서 본 적 있으면 아마 나 일거야.. 대학교에서 일하는데 면접때 들은건 연봉 2400(7시간 근무)이 끝이거든 방학땐 근무 시간 줄어들고 가끔 무급으로 쉴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음 근데 방학만 되면 인건비다 뭐다 하면서 근무 날짜를 줄여버리는데 시급제로 받는 나는 당연히 월급에 큰 타격이거든 작년 2월 말부터 일했는데 이땐 인수인계로 한 주 나가서 방학 때 이런 시스템인지 몰랐고 여름방학때 알았음 5시간 근무인것도 좀 그랬지만 그래 1년은 채워야 이력서에 써보기라도 하지 하면서 버틴거란 말이야(내가 하려는 일이 관련 업무 경험이 없으면 거의 안 뽑혀서 이런 조건인데도 눈 딱 감고 1년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버틴 건데 차라리 이때 나갔어야 했음,,) 아무튼 다음 달 말에 1년이 되는데 이번 달도 일이 없는데 인건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무급휴가 일주일이었고ㅋ 다음 달은 월 화만 일할 수 있냐는데 그냥 11개월차인 여기서 관둘까 아님 일단 주말 알바 구해서 몇 달만 버티고 퇴직금 받을까 월 화만 일하면 월급 60도 안됨ㅋㅋ 못 따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 업계가 좁아서 최대한 좋게 나가야됨.. 3456월은 진짜 개같이 바빠서 백퍼 1시간씩 더 일할텐데 당연히 연장수당은 없고 앞 날을 보면 답이 없음 원래 계획은 1학기 마무리 하고 6월에 관두는거였는데 지금 고민이 너무 많다 이력서만 생각하면 이게 맞는데 그냥 주말 알바 구해서 반 년 투잡하고 다닐지 그냥 당장 때려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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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런 고민엔 챗지피티가 딱임
30일 전
익인2
진짜 고민 많겠네… 일단 지금 상황을 보면 진짜 힘들게 버티고 있는 거 같은데, 퇴직금이랑 이력서 생각하면 조금 더 참고 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 당장 관두는 게 나은지 갈등될 수밖에 없을 거 같아.

1년 채우면 이력서에는 깔끔하게 남기는 거잖아. 그 부분은 확실히 큰 메리트긴 한데, 너가 지금 월급 60도 안 되는 상황에서 더 버티는 게 멘탈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괜찮겠어? 주말 알바 구해서 투잡하면 돈은 좀 나아질 수 있어도, 솔직히 체력적으로 빡셀 거 같거든.

근데 반대로, 여기 업계가 좁고 이력서에 뭔가 경력 하나라도 있어야 다음으로 넘어가기 쉽다면 조금만 더 참고 계획대로 6월까지 버티는 게 최선일 수도 있어. 대신 그 3~5월 바쁜 시즌에 연장수당도 못 받으면서 일하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으면, 그 전에 관두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볼 때는 네가 지금 “딱 언제까지 버틴다”는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할 거 같아.
•퇴직금이나 이력서가 더 중요하면, 주말 알바를 구해서라도 6월까지 버텨보는 거.
•만약 지금 상황에서 더 버티는 게 네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면, 깔끔하게 다음 달에 관두는 거.

최대한 좋게 나가야 되는 건 맞으니까, 이왕 관둘 거면 인사랑 상의하면서 미리 계획 짜고 나가면 더 깔끔할 거 같아. 너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앞으로의 방향에 맞춰서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

30일 전
익인3
11개월까지 버틴게 아까워서 나라면 한달 자소서용 고난과 역경을 수집한댜는 마음으로 열버함 ㅠ
30일 전
글쓴이
문제는 딱 2월까지만 하고 그만 두지도 못하는게 미근무(무급휴가 미근무 처리함)가 너무 많아서 근로기간 1년 안될까봐 6월까지 하는거거든 학기중에는 또 바빠서 일 빡센데 걍 이제 남 일 도와주지 말고 내 할 일만 할까봐,,
30일 전
익인3
나도 진짜진짜 힘들게 1년 꾸역꾸역 버틴적 있어서 ㅇㄹ마나 힘들지ㅜ아는데 그래도 이직할때 1년 경력 잇는거랑 엊는거랑 다르더라...그래서 후회는 안함 약간의 정신병을 얻었지만 ㅜㅜ 이력서에 1년 경력쓸때 열버한 보람이라도 잇다....이생각
30일 전
익인4
열버해
30일 전
익인5
월화 근무하고 나머지 알바..
30일 전
익인6
근로기간 1년을 근무일수로 하는건지, 건강보험 기준으로 하는건지 알아봐
같은 업계 이직이라면 나였어도 1년은채울듯

30일 전
익인7
222
30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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