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텔은 진짜 안될듯...손님 응대 하고 이런건 좋음 잘 맞고 그난데 그 이외 사무적인거 돈 건들이는 업무는 걍 안하는게 나을 정도로 내가 손대면 걍 파국됨..걍 승무원 아니면 서비스직은 아예 할 생각이 없었는데 호텔 다니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그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될 일들도 많은 와중에 겁나 꼼꼼해야됨 거기다가 연대책임 이런거 좀 많아서 미친듯이 혼나고 울고 요즘 안 운 날이 없을 정도로 맨날 울어 상사 앞에서도 울고 걍 내가 가치없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맨날 출근길이 지옥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