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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선물세트로 한우, la갈비 들어오고 이런거
작년부터 계속 그쪽 집안 챙겨주는거야 ㅠ
한개도 아니고 보낼때 거의 바리바리 싸줌...
엄마한테 나도 먹고싶고 왜 계속 좋은거 생기면
우리가족부터가 아니라 새언니네집 챙겨주냐고
새언니네집에선 참기름 한병 줄때도 돼지고기세트 줄때도..
물론 이것도 귀하지만 왜 우리엄마는 그것보다 더 못줘서
난리인건지...내가 누리고 먹을수있는거 다 뺏기는 느낌임
그렇다고 새언니가 우리집에 잘하고 뭐주고 이러면 
모르는데 그런것도 없거든....


 
익인1
사돈이라 그러신 듯
딸 있는 집 어머니면 나중에 우리 딸도 시집가서 이렇게 예쁨받고 대접받았음 좋겠다~ 싶어서 더 맘써하시는 것도 있는 것 같아

9일 전
글쓴이
나는 그럴수록 새언니한테 좋은감정이 아니라 시기질투(?)랄까 이런거 생겨서 짜증나
엄마가 저렇게 잘해줘봤자 나중에 노후나 이런건 딸인 내가 더 책임지고 봐주는건데 나보고는 니가 사먹어라 이러고....

9일 전
익인1
나도 그래 첨엔 이해 안 가고 어이없기도 했음 손님이라고 명절엔 일 하나도 안 시키거든 근데 엄마가 그런 기분이라고 하니까 걍 받아들임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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