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유치하세 구는건가ㅠㅠ

애인이 해외로 여행가는데(친구들이랑) 그거는 뭐 상관 없어. 나도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니까. 근데 그 여행을가서 따로 하루 간 친구들이랑 찢어져서 그 나라에 사는 친한 친구를 만나는 일정이 있다는거야(이성임). 부모님끼리 알고 둘이 친한건 알겠는데 그냥 만나서 밥 먹는것도 아니고 단 둘이서 하루 종일 논다는거잖아. 만날거면 다른 친구들도 같이 만나자 혼자 만나는것도 그렇고… 애인한테는 아직 별말 안했는데 다른 친구한테 상담하니까 친구가 내가 유치하게 구는거래

[둥이1]

같이 간 친구들은 거기 사는 친구를 알아?

[글쓴둥이]

그 친구 무리에서 한명만 아는걸로 아는데 그것고 남친 통해서 그 해외사는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 소개 받은걸로 알고있어

[둥이2]

나도 반댈세

[글쓴둥이]

ㅁㄷㅠㅠ

[둥이3]

좀 신경쓰이긴 할거같아

[글쓴둥이]

심지어 그 친구 부모님이랑도 밥 먹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