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화법 진짜 짜증나 죽겠음ㅋㅋ..

(예시1)

나: 하아 나 이번에 일하면서 학교다녀야하는데 힘들겠지?

친구: 난 학교 안다녀서 안힘든데?

(예시2)

나: 우리집이 좀 어려워져서 못놀거같아 미안해ㅠㅠ...

친구:엥? 내가 가는데도(타지사람) 못놀아? 진짜 좀 서운하당..

나: 아니 아빠가 아프셔서 사정이 어려워져서 내가 해야할게 많아져서그래

친구: 그래도 한달에 한번도 안보는건 좀 그렇지 안나 나도 돈 없는데 카뱅대출받음ㅇㅇ 그냥 대출받아 너도

(예시3) 술먹는데 진대시간

나: 우리집 힘들다 했잖아 그게 아빠가 쓰러지셨오..그래서 돈적으로 조금 힘들어졋었어

친구:(울면서)우리집이 더힘들어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자꾸 돈도 없는데 놀러다녀서 나한테까지 돈 빌려달라해ㅠ

>이 얘기듣고 걍 그 술집 나감

ㅋㅋ ㅋ...나싫어하는거 아니고 모든 애들한테 저런 화법함 ...ㅋㅋㅋ아..진짜..싫다

[익인1]

너무 자기중심적이다 20대 초반 같어 말하는게

[글쓴이]

놀랍게도 중반이고 초반엔 더심했음

[익인1]

…. 난 고딩때도 저렇게 안말했는데 무슨일 걍 딴 친구랑 더 친해져
말할 때마다 거슬리겠다

[글쓴이]

진지하게 화법때문에 얘기 해봤고 그뒤로는 적게하긴하는데 예시 2.3번같은거 다 나오먄 걍 안볼생각임.. 무리로 친한거라사 그냥 무리로 만나는중임

[익인2]

와 나르시스트 ㄹㅈㄷ 인생이 지위주네

[글쓴이]

맞음..자긴 아니라그러고 한번이라도 우리가 나도 그래! 이런식으로 말하면 눈치 겁나줌

[익인3]

저런 애들은 30대가 되어도 그럼 빠른 손절이 답

[익인4]

나도 저런 친구랑 얘기하기ㅜ싫어.. 나도 공감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적어도 상대방이랑 얘기하면 어느정도는 들어주면서 내얘기하려고 하는데 저렇게 뭘 해도 자기얘기로 넘어가는 사람 있음 ㅋㅋ

[익인5]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어갈 이유가 없어 저런애들 30대도 저러더라고.. 쓰니는 빨리 탈출하길 바랄게

[익인6]

연락끊어

[익인7]

와 왜 저럼????

[익인8]

놀아주지마 그냥

[익인10]

아니 좀 문제 있는데 ㄹㅇ 쟤는 다른 주변애들이랑 관계 괜찮나

[익인11]

저런애는 친구가 어떻게 있는거임? 걍 손절해 나 엔간하면 손절하란말 잘안하는데 쟤는 걍 곁에 둘 필요가 없다

[익인12]

친구 인성이 뿌서졌는데? 쓰니 보살이네 빠른 손절 마음 쾌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