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갓는데 도화살이 좀 있다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고 여자친구들이랑은 잘 못 지낸다고 질투 많이 받는다고 해봤자 술커피 친구까지라ㅜ함... 나는 ㄹㅇ 여사친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지금까지 모든 친구들이 사소한 걸로 날 질투해서 이게 걍 팔자인가 싶기도 하고... 예를 들면 종아리 얇은 거 피부 하얀 거 팔에 털 없는 거 쌍수 잘된 거 남초과라서 동기들이 관심 많은 걸로 질투 겁나 함. 내가 ㄹㅇ 그만큼 잘낫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진짜 지들보다 애매하게 나은 걸로 질투하니까 걍 넘 속상하다 나도 자기들 부러운 거ㅜ잇어도 축하만 하고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