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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신병원 갈 정도인가?
진심 예민이 심해지고 째려보게 돼
엄마가 목소리 큰데 나 맨날 에어팟 끼고 살고
엄마한테 조용히 좀 있으라고 화냄 



 
익인1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가?
2개월 전
익인2
제일 자주 붙어있는 가족이 그래서 약간 노이로제 걸린거 아냐?
2개월 전
익인3
아이고 ㅠ 노이로제네 지쳤겠다
2개월 전
익인4
그냥 소리에 예민한거 아냐? 나도 그런데 밖에서는 소음때매 아무것도 안 들어도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해서 끼고 다니고 목소리 큰 사람 큰처에 있으면 말 할 때마다 귀 찌릿찌릿 막 고막 떨리는거 느껴지는거 같고 스트레스 받아
2개월 전
익인5
필요이상으로 큰 소리 내는 사람은 누구나 불쾌하지,??
2개월 전
익인6
아 나도 이래 아빠 목소리 너무 큼
2개월 전
익인7
정신병? 나 쓰니랑 똑같은 상황인데 정신병이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
2개월 전
익인8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음 가끔 머리도 뜯어버림 너무 싫어서
2개월 전
익인9
목소리 큰 사람 싫긴해
2개월 전
익인10
난 그 걸걸한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들으면 짜증이 확 나더라

2개월 전
익인11
목소리 좋은 사람이 왜 인기 많겠어 ㅠ 목소리 크면 듣기 싫고 듣는 내가 예민해지는 느낌 들더라
2개월 전
익인13
나도 개 싫어해;
진짜 특히 사람 많은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그러면 난 표정관리도 안 돼서ㅋㅋㅋㅋ
진짜 혐오 수준임

2개월 전
익인14
나도 그래..
2개월 전
익인15
하.. 우리아빠 술 들어가면 목소리 개커지는데 진짜 너무 싫음 노이로제 이미 걸렸음 근데 그런 사람이 귀도 안좋으면서 카페에서 들리는 물소리나 음악소리 이런거에 예민해하는것도 꼴보기싫어 ㅜ 난 내가 정신병이라 생각 안해
2개월 전
익인16
아 나도 진짜 아무대서나 큰소리내면서 말하면 진짜 넘 싫음 ㅠ 교양없어보여 목청큰거 자랑 아니라구요..
2개월 전
익인17
나도 그래 정신병까진 아니고 그냥 남들보다 좀 예민하게 태어난 듯
우리 할머니 귀가 너무 안 좋아지셔서 말씀하실 때마다 진짜 집 떠나갈 듯이 말씀하시는데 너무 죄책감 들지만 자동 반사적으로 눈살 찌푸려지더라ㅠ 할머니가 잘 못들으시니까 엄마도 할머니한테 거의 소리치듯이 얘기하고 막 싸우고 그랬는데 내가 참다참다가 엄마한테 진심으로 불행해지니까 좀 자제해달라고 얘기했더니 이젠 엄마는 안 그러셔
집이 그런 환경이면 그냥 방문 닫고 참는 수 밖에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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