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드 때문에 고정팀 원팀 낭만에 절여져서 그렇지
타팀만봐도 스토브 생각하면 여기까지 온게 기적이라고 보는데
울프 케리아 서폿역사
벵기 오너 정글역사 벵 구마 원딜역사 등 굵직한 계보 이어져오다가
이번 탑 사건으로 성골유스에 의심 박히고 이래되면 과연 세대교체 가능한건가 싶었는데 어제 스매쉬 폼 보니깐 그래도 이래나 저래나 미래 대비해서 굴러갈 준비를 아예 안하고 있었던 건 아닌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그런 애가 뼛속같이 티원 사랑해줘서 더 좋고
..내년에 상혁이 하는거에 따라서 짐 같이 싸고 갈 사람들 한트럭이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