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살 노견인데 자기랑 덩치 비슷하거나 작으면 산책할때마다 난리쳤거든
안그랬는데 나이먹고 예민대장됨ㅠ
그래서 주제가도 개똥벌레임ㅠㅠ
친구없는 개라고 우리가족 맨날 놀림
이번에 본가가기 전에 일해야해서 애견카페에 맡겼는데
진짜 겁나 잘지내고 연하수컷포메 쫒아다니는 사진보고 충격받음
내새꾸의 사회생활이 이런거였나..
같이 애카가도 늘 붙어있고 안놀던데
주인있어서 내숭떨었나싶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