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 밤이었고 여장남잔데 진짜 이상하게 꾸며놓은거야. 골격이나 다리 근육모양같은건 빼박 남잔데 누가봐도 가발티나는 단발머리 가발 쓰고있었음. 다리는 살짝 비치는 검정스타킹에 망사스타킹? 그거 신고 있었고 미니스커트 입고 검정 구두신고있었음.
근데 진짜 기괴한게 그 여장남자 당사자는 웃고있긴한데 조금 어색하고 불편하게 웃고 있었음. 일행들이 있었는데 남자 4명?정도가 그 여장남자 한명 둘러싸면서 같이 걷고있었고 그 남자 4명은 엄청 재밌다듯 웃고있어서 기괴했음;
너무 충격적이라 스쳐지나가듯 본건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