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들 카페가 뭔 다방인줄 알아;

음료랑 디저트 주문하고 먹고 간다길래 진동벨 주려니까

할아버지들이 이런 건 아가씨가 가져다줘야지~ 손님도 없는데 그냥 아가씨가 들고 가져와~ 라고 말하는 거임… 거동 불편한 것도 아니고 주문할때부터 반말 찍찍하면서 명령하는 게 진심 개 기분 나빴음ㅋㅋ

그래서 못 들은 척

네?? 네?! 아? 네?? 이러고 반복했더니

 그냥 본인들이 가져져오겠다고 진동벨 가져감

[익인1]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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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싫다… 쓰니 잘 대처했다 저런 사람들은 말로 대화해봤자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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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셔야돼요 하고 걍 할일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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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은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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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 센스있다

[익인9]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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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카페는 저런할아버지 할머니 천지다ㅠㅠ
반말로 가져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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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할배들 노답임

[익인8]

억 나돈데 ㅋㅋㅋ 컵도 안갖다주고 그냥 나가면 나가는 사람한테 어!!! 컵 갖다주샤야되는데!!!!😅😆 이러면서 일부러 아방한 척함

[익인8]

그러면 뭐야 뭐 이런걸 다 시켜? 젊은 아가씨가 이러는 사람들 있는데
>> 에? 요새 카페는 원래 다 이런데??!! 카페 잘 안다니시나봐요.!!!! 🤣 ㅇ까지 해줘야함

[익인10]

편의점도 술집인 줄 앎 들어오자마자 술 가져와!!!! 이럼 ㅋ...

[익인11]

잘햇다 ㅋㅋㅋㅋㅋㅋ

[익인12]

대처 굿 저런 할배들 너무 싫어ㅓ

[익인13]

ㄹㅇ 나도 카페하시는 분들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들 너무 힘들어보였음…. 하나 시키고 나가지도 않고ㅠ

[익인14]

예전에 카페 여사장님을 어떤 할배가 뒤에서 껴안고 성추행했던 사건 있었는데
카페가 다방이라고 ㅂ:ㅅ같은 생각 갖고 있는 할배들이 종종 있나봐 드러워

[익인15]

진작에 관짝에 누워있어야 하는데 아직 걸어다녀서 오락가락 하나 봄

[익인16]

나도 카페 알바하는데 주문 해드린다고하면 ‘항상 먹던거 있잖아!! 그것도 몰라??’ 이러면서 화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개많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