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애인한테 쓸데없는거까지 물어보고 대화했거든?
나랑만나면서 다른여자한테 5초라도설렌적있는지
나만나기전에 여자랑 합석정도는한적있는지
나랑싸우면 친구한테 뒷담깐적있는지 있으면 뭐라고깠는지
등등등등 더심한것들도 맨날알고싶어했음
연인사이엔 거짓말과 숨김이 먼지한톨만큼도 없어야한다고생각했거든..
애인은 나름 답 해주면서도 굳이 말해서좋을거없다고 숨기기도하다가 나중에라도 또물어봐서 알게되면
난 또..전에는 왜 숨겼냐고 닥달하고 그거 막 거짓말이라고 그랬는데
요새 느끼는 거거든?
뭐 술마시면서 안마신다, 잔다하고 술마신다
이런 거짓말이 아니면 좀 적당히 숨길건숨기고
중요한게아니면 거짓말도좀 쳐가면서 연애해야할거같음
내가먼저 굳이 답하기 곤란한것들 막 물어보고
제대로답하면 그거나름대로화내고
숨기면거짓말이라고 화내다가
최근에정신차림......
진짜 나쁜 거짓말은 따로있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