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피부 트러블 때문에 살짝 고통까지 생겨서 엄마랑 피부과 갔었거든
거기서 의사가 얼굴 몇번 보더니 엄마가 어디가 문젠지 물어보는 거에 답변을 "요즘 애들 피부 관리한답시고 아무거나 찍어발라서 이래요" 당연히 난 안 바름.. 화장조차 안 했었음 어이가 없지; 진료하는 내내 비꼬고 그래서 엄마랑 나랑 기분 나쁜 상태로 나옴 사춘기 때 안 좋은 일 겪어서 그런가 기억도 오래가고 들어가기도 망설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