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린 7년지기 친구들임 사정상 잘 못만나는 일이 있긴했는데 그래도 만나면 안어색한 사이였음 근데 본인이 미자때 성인 사겼고 지금도 연애중이라함 지금 21살임 나는 걍 그랬구나 왜 말 안했냐 그냥 말은 우리한테 안해준거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 한명은 걔한테 실망했다고 걔랑 못놀겠다함 그런애인지 몰랐다고 (원래 좀 유교걸)
그래서 난 그 둘사이에 껴서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어 난 솔직히 물론 안말한거에 대한 실망 + 걱정은 있지만 난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맙거든? 셋이 멀이질까봐 속상하다ㅠ 진짜 셋다 성격잘맞고 착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