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6년차때 시험관으로 큰애 낳고 작년 1월에 작은애까지 낳았어
내 경우엔 내 자궁쪽 문제였고 내 주변 난임부부들 보면 절반정도가 여성 난임이야
흔한 다낭성, 갑상선 등등이 다 난임의 원인이거든
근데 인티에서 시험관이나 장애아 출산 관련 글만 보면 다
태어났으면 안될 정자 못태어났을 정자 늙은 남녀 도태될 정자...
그럼 나는 태어났으면 안될 난자고 못태어났을 난자야?
우리 애들은 태어났으면 안됐을 도태되어야했던 애들이고??
시험관이 장애아 출산 유발하는거아니야
왜 자꾸 끊임없이 시험관때문에 그렇다는둥 노력하는 사람들을 섭리를 거슬러서 그런다느니 하면서 절망속에 쳐넣지??